“연년생인 오빠 우림이(8) 등쌀에,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막내 우현이(2)의 말썽에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우리 딸 사랑이(7)에게 독립적인 자기 공간을 꾸며주고 싶어요. 한창 욕심내고 응석 부릴 나이인데도 직장 다니랴 막내 돌보랴 정신없는 엄마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려주는 착한 딸이랍니다. 그런 사랑이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엄마지만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해달라는 거 마음껏 다 해주기엔 역부족이더라고요. 어느 날 친구들 중 이층 침대가 없는 아이는 자기밖에 없다는 얘길 하는데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못 들은 척했지만 마음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막내의 잠투정과 수유 때문에 자다 깨다를 반복해야 하는데도 잠은 꼭 엄마 곁에서 자려던 아이가 예쁜 이층 침대만 있으면 혼자 자보겠다고 하니 다 큰 것처럼 대견스러운 마음도 듭니다. 얼마 전 오빠 우림이가 기능성 책상을 선물받았는데,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사랑이도 기능성 책상은 꼭 필요할 것 같아요.”

고대하던 이층 침대가 들어오던 날, 사랑이는 난생처음으로 혼자 잠자리에 들었다. 사랑이가 선택한 클레버 벙커 침대 2단 침대형은 아래칸의 매트리스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슬라이딩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 침대 앞뒤로 아이들이 드나들 수 있는 라운드형 구멍이 나 있어 낮엔 재미있는 놀이 공간으로 변신한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마이블 스콜라 책상과 마이블 스콜라 발받침 의자는 모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책 읽기 좋아하는 사랑이가 키가 훌쩍 자랄 때까지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동그란 모양의 토스트 거울은 예쁜 모습으로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랑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

엄마 오수진(40) 씨가 가장 만족한 부분은 안전한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세 아이 모두 아토피와 알레르기가 있어 혹시나 새 가구를 들였다 증세가 심해지는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가구를 설치한 첫날부터 그 방에서 책을 보고 잠을 잔 사랑이는 물론 아이들 중 누구도 호흡기나 피부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협찬 내역

클레버 벙커 침대 2단 침대형 세트(벙커 침대 + 하부 슬라이딩 침대 + 계단) 1백6만8천원



마이블 스콜라 책상(핑크) 68만3천원

마이블 스콜라 발받침 의자(회전형/그레이) 17만9천원

의자 옵션 발받침 1만8천원

토스트 거울 5만2천원

합계 2백만원

1 바른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이블 스콜라 책상. 상판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거북목 예방 효과가 있다.

2 발받침대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마이블 스콜라 발받침 의자는 키가 작은 아이도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하부 슬라이딩 침대의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한 클레버 벙커 침대 2단 침대형.

4 아이 스스로 옷을 입고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벽걸이형 토스트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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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 최정미

■ 문의 · 리바트(1577-3332 www.livartma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