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터울 남매를 키우고 있는 젊은 아빠 진교성(29)입니다. 동갑내기 아내와 저는 20대 초반에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친구들보다 일찍 아빠가 되었지만 아직도 놀기 좋아하는 철없는 아빠인지라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번듯한 공부방 하나 없이 거실에서 지내는 첫째 딸 소희(6)를 위한 예쁜 방을 꾸며주고 싶어요.”

진교성 씨는 1년 전에 66m² 남짓한 빌라에 네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처음 이곳으로 이사 올 당시만 해도 딸을 위한 공부방을 꾸며주기로 약속했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계획에만 그쳤다. 게다가 집이 좁아 아이 가구를 들여놓기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던 것.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남매를 보며 방 꾸미기를 더 이상 미룰 수 없겠다는 생각에 리바트 무료 시공 이벤트에 응모했다. 당첨되자마자 엄마 서승희(29) 씨와 딸 소희는 리바트 몰에 접속해 원하는 디자인의 가구를 골랐다.

“여자아이라 그런지 소희는 사무적인 데스크보다는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의 밀리 세트에 마음을 빼앗겼어요. 저는 밀리 책상 상부의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음에 들었죠. 문구류부터 책까지 수납할 수 있어 아이가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기르기에도 제격인 것 같아요.”

평소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책상 옆에는 밀리 책장을 마련했다. 책상 세트가 생기고 나니 책상이 없다는 핑계로 공부를 멀리했던 소희가 공부와 더욱 친해진 것 같다고 승희 씨는 전했다. 요즘 한창 예쁜 옷 입는 재미에 빠진 소희를 위해 옷장도 선택했다. 아이가 직접 고른 밀리 드레스장은 옷을 걸 수 있는 행어와 중앙 선반, 하부 서랍이 있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자주 입는 겉옷은 옷걸이에 걸어두고 속옷이나 양말 등은 하부 서랍에 정리하니 좁은 방이 한결 깔끔해졌다.

진교성 씨는 “소희의 초등학교 입학이 내년 봄으로 다가와 아빠로서 어깨가 무거웠는데, 다행히 입학 전에 딸이 꿈꿔왔던 공부방을 꾸며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답니다”라는 말과 함께 리바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협찬 내역

밀리 침대 48만3천원

밀리 1200 책상 세트 59만9천원

밀리 800 책장 19만1천원

밀리 스틸 선반 트레이 1만9천원

밀리 400 책장(도어 포함) 18만9천원

밀리 드레스장 23만7천원

합계 1백71만8천원

1 독립된 공간이 없는 동생 재희(4)를 위해 거실 한편에 공간을 마련했다. 책장엔 재희가 좋아하는 책을 정리하고 도어가 달린 하단의 수납공간에는 장난감을 수납했다.

2 책상 상부는 크고 작은 수납공간이 있어 정리정돈이 용이하다. 원하는 위치에 부착할 수 있는 밀리 선반 트레이는 소희가 아끼는 물건을 올려두는 곳이다. 책상에는 자석을 탈착할 수 있는 보드가 있어 자석을 이용한 낱말 공부도 할 수 있다.

3 깔끔한 디자인의 밀리 침대 위는 소희가 가장 아끼는 인형으로 장식했다.

4 핑크색을 좋아하는 소희는 자주 입는 옷을 행어에 정리해두었다.

	리바트 친환경 아이 방 가구 행운을 잡으세요 응모자격 아이 방 크기 9.9~13.2㎡ 협찬내용 책상 세트·책장·침대(매트리스 제외)·의자 중 아이 방 크기에 맞게 구성해 소비자가격 2백만원 이내로 시공해드립니다. 시공비·배송비는 무료입니다. 응모요령 응모권과 아이 방 전경 사진 3~4장, 아이 연령, 주소, 전화번호, 사연, 원하는 아이 방 타입 등을 적어서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리바트가구 아이 방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 문의·현대리바트(1577-3332 mall.hyundailiv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