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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Remodeling

엄마의 두 번째 소원

리바트 친환경 감성 아이 방 캠페인

기획·이성희 | 사진·문형일 기자

2014. 08. 28

엄마의 두 번째 소원


“결혼 8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지만 아직 두 번째 숙제가 남아 있어요. 바로 유림(7)이와 민석(4)이의 방을 꾸며주는 것입니다. 거실을 놀이방 삼아, 식탁을 책상 삼아, 박스를 옷장 삼아 지내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방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넓은 집으로 이사를 오니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 생겼어요. 그 안을 멋진 가구로 채워주고 싶습니다.”

친구 집에 다녀온 뒤 자기도 방을 갖고 싶다고 한 유림이의 말이 마음에 걸렸다는 엄마 구미록(36) 씨. 올해 8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결정하자마자 아이 방을 꾸며주기로 결심했다. 이사 갈 새집에서도 햇볕이 가장 잘 드는 방을 아이들 방으로 정하고, 아이가 고등학교 때까지 쓸 수 있도록 모던하면서 튼튼한 가구를 고르려고 발품을 팔며 좋은 가구 고르기에 열중했다. 하지만 소재며 디자인이며 꼼꼼히 따지다 보니 구입이 쉽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게다가 아이 가구라 성인 가구에 비해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가격이 비싸 놀랐다.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매장을 돌아보며 좋은 가구를 고르려고 애썼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리바트 덕분에 좋은 공부방을 꾸몄네요.”

리바트에 당첨된 뒤 미록 씨와 아이들은 함께 리바트 매장을 찾아 원하는 가구를 골랐다. 우선 나무 옷장과 5단 서랍장을 마련했다. 요즘 입는 옷은 직접 꺼내 입을 수 있도록 서랍 하단에, 겨울옷은 상단에 수납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하단 2칸에는 아이가 자주 입는 옷을 넣어 직접 꺼내 입고 정리할 수 있도록 했어요. 네 살 민석이에게 5단 서랍장이 다소 높지만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면 5단 서랍장 높이보다 민석이의 키가 훨씬 더 크겠죠?”

유난히 책을 좋아하는 유림이를 위해 다즐링 낮은 책장을 선택했다.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부족해 방 한편에 쌓아두다 보니 읽고 난 뒤 그 자리에 두기 일쑤였는데, 리바트 덕분에 책을 제자리에 꽂아두는 습관이 생겼다.

“전에는 유림이가 지나간 자리에 읽고 난 책이 어질러져 있어 따라다니면서 정리하곤 했어요. 책장이 생기니 정리하는 습관이 저절로 몸에 배더라고요. 아이 방을 꾸며주는 것이 단순히 수납공간이 생기는 것뿐 아니라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립심까지 키워주는 걸 보니 왜 진작 꾸며주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라는 말과 함께 리바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협찬 내역

나무 5단 서랍장 45만4천원

나무 옷장 48만3천원

나무 600 책장 65만6천원

다즐링 1200 낮은 책장 21만1천원

다즐링 800 낮은 책장 18만1천원

합계 1백98만5천원

엄마의 두 번째 소원
1 리바트 다즐링 낮은 책장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낮은 높이로 설계됐다.

2 나무 600 책장은 수납공간이 많으며 무거운 물건을 놓아도 선반이 휘어질 걱정 없이 견고하다.

3 밝은 메이플 색상의 나무 5단 서랍장에는 좋아하는 옷을 차곡차곡 정리해두었다.

리바트 친환경 아이 방 가구 행운을 잡으세요


응모자격 아이 방 크기 9.9~13.2㎡

협찬내용 책상 세트·책장·침대(매트리스 제외)·의자 중 아이 방 크기에 맞게 구성해 소비자가격 2백만원 이내로 시공해드립니다. 시공비·배송비는 무료입니다.

응모요령 응모권과 아이 방 전경 사진 3~4장, 아이 연령, 주소, 전화번호, 사연, 원하는 아이 방 타입 등을 적어서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리바트가구 아이 방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문의·현대리바트(1577-3332 mall.hyundailiv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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