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6)와 민성(5), 연년생 남매를 둔 워킹맘입니다. 두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이라 따로 방이 없이 거실에 협탁을 펴놓고 공부하고 있어요. 얼마 전 아이들이 자신들의 방을 갖고 싶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침대와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놓인 예쁜 방을 꿈꾸는 나이가 됐더군요. 아이가 원하는 것은 모두 해주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이기에 아이 방을 꾸며주려 이곳저곳 알아보았지만 디자인도 너무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작은 방을 아이들의 방으로 꾸며주려던 김소연(36) 씨는 몇 번을 망설이다 여성동아에 도움을 요청했다. 한꺼번에 남매에게 가구를 사주려면 비용 부담도 컸지만 방이 작은 편이라 어떻게 꾸며줘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리바트에서는 클레버 벙커형 침대 하단 수납형과 클레버 1500 L형 책상, 6단 책장을 골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아이들 마음에 쏙 드는 방으로 꾸며주었다.

“방이 작아 2층 형태 클레버 벙커침대 하단 수납형을 골라 남매가 위아래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침대 밑에는 수납공간까지 마련돼 있어 아이 옷, 장난감 등을 정리해 두었더니 방이 한결 깔끔해졌답니다.” 책상은 남매가 나란히 앉아 공부할 수 있도록 상단이 넓은 클레버 1500 L형 책상으로 해결했다. 평소 협탁이나 식탁에서 공부할 때보다 집중도가 높아져 학습 능력이 향상되고 책상 위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세나와 민성이가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았지만 평소 책 읽고 학습지 푸는 것을 좋아했는데 책상이 생긴 후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해요.” 남매가 다 풀고 난 학습지는 복습을 위해 박스에 모아두는데 이제는 넉넉한 책장에 차곡차곡 정리해둔다. 아이보리 컬러 가구는 방 내부를 화사하게 밝혀주고 좁은 방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세나가 침대를 갖고 싶었는데 제게 부담될까 말은 못 하고 용돈을 조금씩 모으고 있었더라고요. 새해를 맞아 아이에게 큰 선물을 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답니다. 올해에는 우리 집에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아요.”

협찬 내역



클레버 벙커침대(하단수납형) 96만1천원

클레버 책상 세트(1500 6단 L형) 60만6천원

클레버 책장(400 6단 도어형) 24만9천원

오즈 테이블 책상 6만6천원

트렌디 의자 8만5천원

밀리 스틸 선반 트레이 2만8천원

합계 199만4천원

1 계단 옆에 손잡이가 있어 다섯 살 민성이가 혼자 오르내리기에도 안전하다.

2 색칠공부나 그림 그리기와 같은 놀이는 오즈 테이블 책상에서 하며 공부와 놀이를 하는 공간을 구분했다.

3 책상이 넓어 두 명이 앉아 공부하기에 충분하다. 넉넉한 수납장은 남매의 책과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생애 첫 침대를 갖게 된 세나와 민성이의 얼굴엔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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