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정(34) 씨의 사연이 여성동아 앞으로 도착했다.
“지난해 형편에 맞춰 집을 구해 이사를 하다 보니 마루도 많이 낡고 고칠 곳도 이곳저곳 눈에 띕니다. 이사 하고 나서 아기가 생겼고 지금은 하은이가 태어난 지 어느덧 6개월이 됐네요. 마루를 바꿀까 계획도 세웠지만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터라 여유가 없어 그마저도 힘들게 됐어요. 조금 있으면 하은이가 기어다닐 텐데 아기 다리에 가시라도 박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걸레질만 해도 나무가시가 일어나 제 손과 발에도 가시가 박힌 적이 있거든요. 우리 하은이가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거실을 만들고 싶어요.”
어렵게 마련한 보금자리는 오래된 아파트라 손볼 곳이 많았다. 행여 딸이 다칠까 거실 가구를 모두 치우고 집 안 곳곳을 손봤지만, 낡은 거실 바닥은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교체하지 못했다.
구정마루에서는 정씨의 거실과 주방에 오크 바닥재를 시공해줬다.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의 바닥재는 집 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꾸고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긁힘과 찍힘에 강해 아이의 보행기나 바운서를 이동할 때도 자국이 나지 않는다. 낡은 마루였을 때는 나무가시가 쉽게 일어나 청소하기 힘들었는데 원목마루는 매끄럽고 얼룩도 쉽게 지워져 청소가 수월하다.
정씨는 “하은이가 다칠까봐 거실에서는 놀지 못하게 했는데 바닥재를 교체하고 나니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친환경 바닥재라 아이 건강에도 좋고, 말끔해진 바닥만큼 집 안 분위기도 깨끗하고 밝아졌어요”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38만원(38.88m²)
시공비 42만원(당첨자 부담)



1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거실. 정씨는 말끔해진 바닥만큼 집 안 분위기도 깨끗하고 밝아졌다며 행복해했다.
2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의 바닥재로 교체하니 집 안이 넓어 보인다.
3 친환경 바닥재는 하은이의 건강에도 좋고, 보행기나 바운서를 이동할 때도 자국이 나지 않는다.
4 원목마루는 매끄럽고 얼룩도 쉽게 지워져 청소도 수월하다.



구정아트월, 입체 규빅 디자인



구정아트월은 대리석, 원목의 세련된 표현력과 입체감 살린 큐빅 디자인이 어우러진 인테리어 아트월이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그레이로 표현한 콘쏭 큐빅이 도시적인 모던함을 준다. 6·9·15mm의 두께 차이로 입체감을 살려 벽면 구성이 가능하며, E0급 소재로 만든 친환경 에코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폭 80·130·140·280·380mm의 다양한 규격이 있으며 15mm 두께의 포인트 패널은 주문제작할 수 있다. 문의 구정마루 02-556-8685 www.kujungmaru.co.kr

	구정마루 무료 시공 이벤트 구정마루에서 독자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 부분(39.6㎡)을 무료로 시공해드립니다. 오크, 체리, 비취, 홍자작, 메이플, 화이트워시, 체로키 화이트, 티크, 월넛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응모자격 거실&주방 면적이 33~39㎡인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독자(전셋집일 경우에도 응모 가능) 응모요령 응모권과 함께 거실과 주방의 전경 사진 3~4장, 주소, 전화번호, 사연을 자세히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독자부담 시공비(3.24㎡당 3만5천원)는 당첨자가 부담합니다.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구정마루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 문의·구정마루(02-556-8685 www.kujungmar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