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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RELAX TIME

동서 메밀차

몸의 밸런스 맞추는 루틴이 풍부해요~

진행 | 조윤희 프리랜서 사진 | 문형일 기자

2012. 01. 17

몸이 찌뿌둥하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따뜻한 차 한잔이 회복제가 된다.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몸의 원활한 순환을 돕는 루틴이 풍부한 메밀차는 몸이 경직되기 쉬운 겨울철에 특히 좋다. 고소하고 깔끔한 동서 메밀차를 즐기며 한 템포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볼 것.

동서 메밀차


나른한 오후, 따뜻한 차 한잔은 긴장을 풀고 정신을 맑게 한다. 이때 비타민이 풍부한 차를 마시면 피로해소에 좋고, 몸의 기 순환을 도와 활력이 더해진다. 동서식품에서 선보인 메밀차는 고소한 맛과 깔끔한 뒷맛이 좋아 릴랙스 티타임의 좋은 파트너다.
메밀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루틴은 식물체 내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P로,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우리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일반 메밀 100g에는 루틴이 평균 17mg 들어 있는데, 동서식품 메밀차에 사용하는 타타리 메밀은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것으로 일반 메밀 대비 1백배 이상 루틴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동서 메밀차


루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고혈압을 억제하고 비만 방지 효과가 있어 미용 및 건강 영양소로 알려졌다.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루틴이 풍부한 식품은 시금치, 케일, 상추,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잎 채소 등인데 루틴은 수용성으로 채소의 경우 데치거나 하면 루틴 성분이 줄어든다. 메밀차는 물로 우려 마시기 때문에 오히려 루틴을 섭취하기에 효과적이다.
동서 메밀차는 루틴이 풍부한 타타리 메밀 100%를 FBR(유동층 열풍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 첫맛은 현미차보다 고소하고 뒷맛은 깔끔하다. 일주일에 2~3회 메밀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스타일링 | 이영희(나온쿠킹 010-6225-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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