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열린 파티의 주인공은 3살 딸아이를 키우며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결혼 3년차 주부 박경화씨(29) 가족. 박씨는 아이를 낳고 나서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할수 있도록 선뜻 아이를 맡아준 시어머니와 박씨 가족을 아껴주는 시아주버니와 형님, 그리고 조카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여성동아’에 사연을 보내왔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박씨의 가족을 위해 레스토랑(중계점)의 룸을 예쁜 풍선과 리본으로 장식하고 따뜻함이 넘치는 파티를 열어주었다. 갓 구워낸 따끈한 빵과 수프, 신선한 샐러드 등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달콤한 육즙이 가득한 꽃등심 스테이크와 감칠맛 나는 소스의 파스타, 바삭바삭한 새우튀김, 부드러운 돼지갈비로 만들어진 립 등의 메인요리에 갓 짜낸 망고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망고주스와 스무디까지, 가족들은 푸짐한 메뉴를 즐기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고마운 마음에 시어머니와 형님 가족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바쁜 생활에 쫓겨 못했다는 박씨는 “이제야 소원을 풀었어요”라며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여는 가족파티에 신청하세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매달 한 가족(10명 내외)을 초청해 파티를 열어드립니다. 사연과 가족 구성원을 적어 메일(jeun@donga.com)이나 편지(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139 동아일보사 5층 ‘여성동아’ 아웃백 스테이크 이벤트 담당자 앞)를 보내주세요. 당첨된 가족은 개별적으로 전화연락을 드리며, 가까운 아웃백 매장에서 멋진 가족파티를 열어드립니다. 파티 현장은 ‘여성동아’ 4월호에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