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별미 음식인 콩국수는 손이 많이 가고 콩을 삶는 과정에서 자칫 비린 맛이 날 수 있어 집에서 만들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다. 5월 말 출시된 콩국수라면은 이런 단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콩국수의 식감을 재현한 쫄깃하고 차진 면발과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이 특징이다. 특히 진한 콩국물의 고소한 맛을 재현한 분말 수프는 중량이 기존 라면의 그것보다 2~3배 많은 40g이다. 오뚜기는 분말 수프에 볶은 참깨와 검은깨를 넣어 면과 함께 참깨가 씹히면서 콩국수 특유의 고소한 맛이 배가되도록 했다.
가장 핫한 ‘먹방’ 개그맨 김준현이 CF 모델로 나선 함흥비빔면은 3월 출시 이후 80여 일 만에 7백50만 개가 팔렸을 정도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라면 중 가장 얇은 지름 1mm의 차지고 탄력 있는 세면과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소스,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 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식감과 맛을 제대로 살린 덕분이다. 함흥비빔면의 소스는 일반 비빔면과 달리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매콤한 다대기 양념 맛을 낸 것이 특징. 또한 오독오독 씹히는 무 절임 플레이크와 건조 무채, 편육 플레이크, 청경채 등 큼직한 건더기로 기존 비빔면과 차별화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국물 맛이 더 진하고 깔끔해 인기인 ‘오뚜기 컵밥’

(주)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컵밥의 품질이 뛰어나 집밥과 간편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으며, 콩국수라면과 함흥비빔면의 탄생으로 여름철 별미를 언제 어디서든 먹을 수 있게 됐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지원 오뚜기 사진 김도균 사진제공 오뚜기 디자인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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