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봄 The place where the wind blows22_캔버스에 아크릴릭_35x35cm_2023
김봄 작가는 전통 고지도, 위성사진과 구글 지도 같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융합해 새로운 풍경화를 창조한다. 그는 작가 의식과 기억을 필터로 삼아 객관적인 시간과 공간의 맥락에서 벗어난 요소들을 콜라주 방식으로 자유롭게 배열했다.

전희경 바람에 흩날리는 모든 풍경 Sceneries Fluttering in the wind _캔버스에 아크릴릭_72.7x53cm_2024
‘풍경이 언어가 될 때’ 전은 두 작가의 한국 전통 산수화의 정신을 다양한 색감과 붓 터치를 통해 표출시킨 관념적인 추상화다. 와스갤러리 김선한 디렉터는 “두 작가는 늘 새로운 질문과 시도로 한국미술을 이끌어 갈 작가라 감히 말하고 싶다”라며 “관람객들은 작품 속 풍경에서 늘 새로운 질문과 시도를 하는 두 작가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각 언어를 경험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nfo
장소 :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89 2층 와스갤러리
일시 : 2월 25일~3월 23일까지. 화요일~일요일 오전 11:00~18:00(월요일 휴무)
#풍경이언어가될때 #풍경화 #전시 #여성동아
사진제공 와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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