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1
에너자이저 대형견을 위한 수제 불리 스틱
보더콜리 3마리와 진도견 믹스, 푸들 총 5마리와 함께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는 빠뿌맘(@kimmiko_86)은 강아지들에게 생식을 먹이면서 간식을 확 줄였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어 선택한 제품이 바로 불리스틱이라 불리는 소 우신. 온라인에서 직접 원물을 구입한 뒤 손질해서 말리는데, 그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오래 먹일 수 있고 기운 넘치는 대형견에게 딱이다. 그 밖에는 사람이 먹어도 좋은 치즈 간식과 관절, 눈,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덴탈 껌으로 입맛을 챙긴다.1 수제 불리 스틱
원물을 500~700g 구매해 해동 후 손질해 건조시키면 끝. 뼈 간식보다 치아 손상이 덜하다.
2 히말라얀 펫 서플라이 도그츄 야크치즈
100% 야크와 젖소 우유를 넣은 유당 제거 치즈 바. 단단해 대형견이 즐겁게 먹을 수 있다. 소형견은 전자레인지에 돌려 바삭하게 만들어주면 된다.150g 9000원대.
3 피피픽 덴탈 브레드
양치하기 싫어하는 강아지를 위한 덴탈 껌. 치석 제거에 좋고, 입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8개 9800원.
Pick 2
목에 걸릴 걱정 없는 동결 건조 뼈 간식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철부지 귀염둥이로 자라고 있는 12개월 리트리버 양락이는 3가지 간식을 즐겨 먹는다. 목에 찔리거나 걸릴 걱정이 없는 부드러운 뼈 간식과 혼자 장시간 있어야 할 때 놀면서 먹을 수 있는 우족 그리고 가볍게 칭찬할 때 부담 없이 먹이는 껌이다. 3가지 모두 원물 간식이라 영양 면에서 걱정할 필요가 없고 기호성이 좋아 꾸준히 주고 있다.1 도그쿡 뽀뽀제과 한우우피 오리말이껌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천연 수제 간식. 칭찬할 일이 있을 때 주면 좋다. 50g 7500원.
2 온날 솔찬트릿 동결건조 오리 목뼈
국산 오리 목뼈를 동결 건조했다. 동결건조하면 수분만 제거돼 영양과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장점. 4개 1만800원.
3. 건조 우족
마트에서 구입해 직접 건조시켜 먹인다. 오래 먹을 수 있어 장시간 집을 비울 때 주는 편.
Pick 3
건강과 가성비까지 챙긴 제철 츄르
집사의 사랑과 열정이 만들어낸 유쾌한 합성 사진으로 냥플루언서가 된 3세 쿠키(@cookitten). 쿠키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츄르와 캣 스틱이다. 간식을 고르는 기준은 국내 제조인지, 그게 아니라면 믿을 만한 제조사인지다. 쿠키는 그렇게 고른 츄르와 캣 스틱을 무서울(?) 정도로 좋아해 약 먹일 때 활용한다고.1 비타크래프트 캣스틱 연어
독일 제품으로 집사들 사이에서 기호성 좋기로 유명하다. 설탕과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고 MSC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육류와 어류가 95% 이상 함유됐다. 18g 2200원.
2 반려소반 계절스틱
계절별 제철 재료로 만든 츄르. 사람이 먹어도 괜찮을 만큼 안정성에 신경 썼다. 봄은 환절기 케어, 여름은 피부, 가을은 헤어볼, 겨울은 요로 케어에 집중해 두루두루 구비해 먹인다. 10g×30 2만 원.
Pick 4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강아지를 위한 채소 껌
7세 진돗개 초코(@ssongchocochoco)는 귀하게 자란 막내답게 아무거나 먹지 않는 까다로운 입맛을 지녔다. 평소 간식을 잘 주진 않지만, 골고루 잘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간식만큼은 초코가 잘 먹지 않는 성분 위주로 고른다. 채소 껌과 산양유 요거트 트릿이 바로 그것. 이 외에 음수량을 늘리기 위해 물에 오메가3 엔초비 오일을 뿌려서 주기도 한다.1 아이슬란드퓨어 사딘&엔초비 오일
평소 물을 잘 먹지 않으면서 생선을 좋아하는 반려동물에게 추천한다. 물에 오일을 살짝 뿌려주면 물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음수량을 늘릴 수 있다.
2 씨스루키친 스퀘어 베지츄
가지, 단호박, 브로콜리, 당근 등 7가지 채소와 유산균이 함유됐다. 스퀘어 돌기 모양으로 만들어 치석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10개 1만900원.
3 마이펫파티쉐리 산양유 요거트
동결건조 트릿 산양유 요거트를 자연 발효하고 동결 건조해 영양이 살아 있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강아지도 먹을 수 있고, 치아와 소화기관이 약한 노견이나 노묘의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40g 1만8000원.
Pick 5
다묘둥이 입맛에 딱 맞는 생선 살 간식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21세 고양이 애기와 가지, 6세 채영, 막내 채린이 그리고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 2마리 등 총 6마리와 생활하는 박송이(@cat_tree_)씨. 다묘 가정이기에 간식을 고르는 일이 쉽지 않다. 영양과 6마리 입맛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간식을 찾았으니 바로 원물 그대로 찐 생선 살 간식과 제주산 재료로 만든 건강 스틱, 입맛 없는 노묘도 좋아하는 통조림이다.1 알모네이처 HFC 내추럴 캔
EU 기준 사람이 먹는 식품에 적합한 HFC 원료를 사용한 통조림. 노묘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만큼 주원료 함량이 높고, 제형도 깔끔하다. 잘게 찢어 사료에 섞어서 주면 좋다. 70g 2400원.
2 도그팡 내추럴키티 스팀 참치
등살 & 뱃살 100%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부산물과 합성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무엇보다 6마리 고양이 모두 좋아하는 간식이라 기호성 하나는 믿을 만하다. 각각 20g 1800원.
3 프롬한라 스틱
고양이 강아지 츄르 제주산 닭 가슴 살과 광어 순살을 주원료로 제주도에서 만든 스틱. 한라산에서 자라는 약초 조릿대가 들어가 건강도 챙겼다. 9g×10 1만1700원.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도그쿡 도그팡 마이펫파티쉐리 반려소반 비타크래프트 씨스루키친 아이슬란드 알모네이처 온날 프롬한라 피피픽 히말라얀펫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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