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다.’ 프랑스 문호 스탕달의 격언이다. 그렇다면 참된 행복을 얻는 비결이 뭘까.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그 답을 성경으로 제시한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인류에게 참 행복을 알려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선물해주신 행복의 진리가 바로 새 언약 유월절”이라고 말한다.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절기다. 날짜는 성력 1월 14일(양력 3~4월경)로, 올해는 4월 7일이다. 비기독교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유월절은 르네상스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비롯한 다양한 고전의 모티프가 됐을 정도로 의미가 깊다. 약 3500년 전 출애굽 당시 각 가정의 장자(長子)를 멸하는 재앙이 임할 때 하나님의 명대로 유월절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재앙이 넘어갔던 데서 유래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제자들과 떡과 포도주로 만찬을 나누며 ‘새 언약’을 세우는데, 이날이 바로 유월절이다.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이 순간을 묘사한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과 지킨 새 언약 유월절을 온전히 지키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해마다 한국을 비롯해 175개국 7500여 교회에서 유월절 대성회를 거행한다. 또한 ‘전 세계 77억 인류의 행복’을 목표로 사랑을 나누며 봉사를 실천한다.
유월절을 앞두고 만난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인류에게 행복의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이자 구원의 나침반”이라고 말했다.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복된 좋은 운수’ 또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한 상태’를 의미한다. 근심과 걱정, 아픔과 슬픔, 고통 없이 편안한 삶, 사랑하는 이들과 즐겁게 살아가는 삶 등을 행복으로 여기는데, 이와 더불어 인생의 근원과 영의 이치를 깨달아 진정한 행복을 얻는 방법이 성경에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명한 규례는 인류의 행복을 위한 것’(신명기 10장 13절)이라는 내용이 있다.
하나님의 교회 손형한 목사는 “성경 기록을 보면 인류가 죽게 된 역사는 에덴동산에서 시작한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어 죽게 됨으로써 모두가 죽음에 이르렀다고 나온다. 그와 같이 인류는 하나님의 명을 어긴 죄에 연루돼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매여 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인류가 다시 살고 행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손 목사는 “문제가 있는 곳에 해답이 있다는 말처럼 생명의 비밀도 에덴동산에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에덴동산에는 선악과뿐 아니라 생명과도 있었는데, 그 특징은 ‘먹으면 영생한다’(창세기 3장 22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요한복음 6장 54절)라며, 에덴동산 생명과의 실체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임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온 인류가 생명과를 먹고 영생할 수 있도록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자신의 살과 피로 표상하여 새 언약으로 남기셨다. 따라서 유월절을 지키면 에덴동산의 생명과를 먹는 것과 같다. 예수님은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과 행복의 길을 열어주신 뒤, 다음 날 십자가에서 못 박혀 희생하심으로 인류의 죗값을 대신 치르셨다.”
죽음을 앞둔 예수는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하며 베드로, 요한을 비롯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켰다. 이 자리에서 십자가에서 희생할 그리스도의 몸과 값없이 흘릴 보혈(寶血)을 상징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라”, “이는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며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했다. 모두 신약성경에 나오는 내용이다.
십자가에서 희생하기까지 그리스도의 고난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도 묘사되는데, 역사가들은 실제 상황이 더 가혹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처럼 유월절은 인류가 풀 수 없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려 그리스도께서 목숨의 대가로 세우신 생명의 절기다. 사망의 굴레 속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인생들에게 참된 자유와 행복을 주는 고귀한 진리”라고 강조한다. 이어 “유월절을 지키면,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아 우리가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 곧 후사가 된다. 하나님의 성체와 보혈이 우리 안에 있으니 재앙에서 보호받고, 그 피의 권세로 죄 사함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고린도전서 5장 7~8절)라는 구절에서도 알 수 있듯 십자가 사건 이후 바울을 비롯한 사도들도 유월절을 지켰다. 그러나 325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주재한 니케아회의를 통해 유월절이 폐지됐다. 이후 1600년 넘는 세월이 지나면서 유월절은 물론 그리스도의 새 언약을 지키는 교회를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가 새 언약의 절기들을 원형대로 지키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대구 마스크 지원, 헌혈릴레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3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의료진과 대구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지원했다. 하나님의 교회 표기상 목사는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는 데다 마스크 구매까지 어려워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자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가 지원한 마스크는 대구시청을 통해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대구가 지금 많이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주고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조만간 마스크 2만 매를 추가 지원하고,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앞서 1월에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여전히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힘겨운 마음을 위로했다.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추위 속에서도 61일간 1만3400여 명분의 무료식사를 지원하는 한편,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때는 마지막까지 남아 피해 가족을 챙기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당시 44일간 밤낮없이 정성껏 제공한 ‘집밥’은 1만5000명 분에 달한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울 때마다 유가족 및 봉사자들을 위해 무료급식과 피해 복구로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이들의 봉사는 국가와 민족, 언어, 문화, 종교를 초월한다. 미국 허리케인, 네팔 대지진, 페루 엘니뇨 홍수, 필리핀 태풍·화산폭발 등 각국이 위기에 처할 때면 현지 신자들을 중심으로 무료급식봉사, 복구 및 구호활동, 구호품 지원 등을 펼치며 이재민들의 곁을 지켰다. 해마다 유월절을 전후로 전개해온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도 그중 하나다.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에서 1000회에 달하는 헌혈행사를 열었다. 20만여 명이 참여했고 8만4000여 명이 혈액을 기증했다.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만들고자 환경보호활동을 펼친 횟수는 무려 8000회가 넘는다. 그밖에 소외이웃돕기, 청소년 인성교육, 복지시설지원, 가족 소통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하고 세심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해온 봉사는 2만 회에 달하며, 각국에서 132만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77억 인류는 국적과 문화, 언어가 달라도 지구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과 다름없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한 사람도 외롭지 않고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절기다. 날짜는 성력 1월 14일(양력 3~4월경)로, 올해는 4월 7일이다. 비기독교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유월절은 르네상스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비롯한 다양한 고전의 모티프가 됐을 정도로 의미가 깊다. 약 3500년 전 출애굽 당시 각 가정의 장자(長子)를 멸하는 재앙이 임할 때 하나님의 명대로 유월절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재앙이 넘어갔던 데서 유래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제자들과 떡과 포도주로 만찬을 나누며 ‘새 언약’을 세우는데, 이날이 바로 유월절이다.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이 순간을 묘사한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과 지킨 새 언약 유월절을 온전히 지키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해마다 한국을 비롯해 175개국 7500여 교회에서 유월절 대성회를 거행한다. 또한 ‘전 세계 77억 인류의 행복’을 목표로 사랑을 나누며 봉사를 실천한다.
‘최후의 만찬’에도 등장하는 의미 깊은 날
미국 NY 뉴윈저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유월절 대성회에 참석하는 가족들.
하나님의 교회 손형한 목사는 “성경 기록을 보면 인류가 죽게 된 역사는 에덴동산에서 시작한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어 죽게 됨으로써 모두가 죽음에 이르렀다고 나온다. 그와 같이 인류는 하나님의 명을 어긴 죄에 연루돼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매여 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인류가 다시 살고 행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손 목사는 “문제가 있는 곳에 해답이 있다는 말처럼 생명의 비밀도 에덴동산에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에덴동산에는 선악과뿐 아니라 생명과도 있었는데, 그 특징은 ‘먹으면 영생한다’(창세기 3장 22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요한복음 6장 54절)라며, 에덴동산 생명과의 실체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임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온 인류가 생명과를 먹고 영생할 수 있도록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자신의 살과 피로 표상하여 새 언약으로 남기셨다. 따라서 유월절을 지키면 에덴동산의 생명과를 먹는 것과 같다. 예수님은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과 행복의 길을 열어주신 뒤, 다음 날 십자가에서 못 박혀 희생하심으로 인류의 죗값을 대신 치르셨다.”
죽음을 앞둔 예수는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하며 베드로, 요한을 비롯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켰다. 이 자리에서 십자가에서 희생할 그리스도의 몸과 값없이 흘릴 보혈(寶血)을 상징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라”, “이는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며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했다. 모두 신약성경에 나오는 내용이다.
십자가에서 희생하기까지 그리스도의 고난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도 묘사되는데, 역사가들은 실제 상황이 더 가혹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처럼 유월절은 인류가 풀 수 없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려 그리스도께서 목숨의 대가로 세우신 생명의 절기다. 사망의 굴레 속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인생들에게 참된 자유와 행복을 주는 고귀한 진리”라고 강조한다. 이어 “유월절을 지키면,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아 우리가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 곧 후사가 된다. 하나님의 성체와 보혈이 우리 안에 있으니 재앙에서 보호받고, 그 피의 권세로 죄 사함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고린도전서 5장 7~8절)라는 구절에서도 알 수 있듯 십자가 사건 이후 바울을 비롯한 사도들도 유월절을 지켰다. 그러나 325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주재한 니케아회의를 통해 유월절이 폐지됐다. 이후 1600년 넘는 세월이 지나면서 유월절은 물론 그리스도의 새 언약을 지키는 교회를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가 새 언약의 절기들을 원형대로 지키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유월절 지키는 것은 미래 위한 가치 있는 선택”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에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발을 씻기는 세족(洗足) 예식 후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성찬 예식을 거행한다. 또한 유월절을 포함해 3차의 7개 절기를 초대교회 방식대로 지킨다. 해당 절기들은 유월절·무교절·초실절(부활절)·칠칠절(오순절)·나팔절·속죄일·초막절이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각 절기마다 죄 사함·영생·부활·성령 등 하나님의 큰 축복이 약속돼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유월절은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이며 구속의 표식이자, 하나님의 인(印)이다. 하나님께서 선물해주신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 가족과 이웃, 사회와 국가, 전 세계가 영원한 행복과 평화로운 미래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마스크 지원, 헌혈릴레이…
그리스도의 사랑 본받아 나눔과 봉사 실천
하나님의 교회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의료진과 시민들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전달했다(왼쪽). 헌혈행사에 참여한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
하나님의 교회가 지원한 마스크는 대구시청을 통해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대구가 지금 많이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주고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조만간 마스크 2만 매를 추가 지원하고,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앞서 1월에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여전히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힘겨운 마음을 위로했다.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추위 속에서도 61일간 1만3400여 명분의 무료식사를 지원하는 한편,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때는 마지막까지 남아 피해 가족을 챙기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당시 44일간 밤낮없이 정성껏 제공한 ‘집밥’은 1만5000명 분에 달한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울 때마다 유가족 및 봉사자들을 위해 무료급식과 피해 복구로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이들의 봉사는 국가와 민족, 언어, 문화, 종교를 초월한다. 미국 허리케인, 네팔 대지진, 페루 엘니뇨 홍수, 필리핀 태풍·화산폭발 등 각국이 위기에 처할 때면 현지 신자들을 중심으로 무료급식봉사, 복구 및 구호활동, 구호품 지원 등을 펼치며 이재민들의 곁을 지켰다. 해마다 유월절을 전후로 전개해온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도 그중 하나다.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에서 1000회에 달하는 헌혈행사를 열었다. 20만여 명이 참여했고 8만4000여 명이 혈액을 기증했다.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만들고자 환경보호활동을 펼친 횟수는 무려 8000회가 넘는다. 그밖에 소외이웃돕기, 청소년 인성교육, 복지시설지원, 가족 소통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하고 세심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해온 봉사는 2만 회에 달하며, 각국에서 132만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77억 인류는 국적과 문화, 언어가 달라도 지구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과 다름없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한 사람도 외롭지 않고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