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회화, 신화, 역사, 철학, 글로벌 이슈 등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핵심 주제에 맞춰 인문 교양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때문에 인문학을 어렵게 생각했던 독자들도 부담없이 인문 지식들을 접할 수 있다.
최근 인문 지식에 대한 소양을 묻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20대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의도 열리기만 하면 만석이 되는 등 대한민국은 지금 인문학 열풍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인문학은 짧은 시간에 섭렵하기도 힘들뿐더러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꽤 다양한 분야의 기초 상식이 있어야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인문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초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한데, 이 때문에 인문 지식에 욕심을 내는 초심자들이 시작부터 힘겨운 분투를 해야 했다.
이 책은 인문 지식을 접하는 데 있어, 아주 기본적인 분야들을 선별해 정리했다. 심리학 분야에서는 프로이트부터 인지심리학까지 다루고 회화에서는 회화 운동이 본격화되는 근대의 인상파부터 현대 회화까지 소개했다.
문의 02-332-5281 북스토리(더좋은책)
저자 주현성은…
학창 시절에 실존주의와 니체를, 사회복지 분야를 전공하면서부터는 심리 치료와 사회학에 빠져 시간을 보냈다. 사회학 방법론을 고민하면서 현대 철학에까지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는 눈뜨면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었던 시간들이 쌓여 출판기획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인문 교양 분야의 베스트셀러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를 기획하고 ‘진화론의 유혹’ ‘뇌, 생각의 한계’ ‘궁정론’ ‘중국 지식인들과 정체성’ 등을 기획 출판했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