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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개성만점 프랑스 주방 엿보기, ‘파리지엥의 주방’

우먼동아일보

2012. 12. 05

개성만점 프랑스 주방 엿보기, ‘파리지엥의 주방’

파리에서 14년째 거주중인 저자 오윤경이 독특하게 꾸민 프랑스 파리의 가정집 22곳의 모습을 담았다.

샐러드 하나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 프랑스인들의 요리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듯, 그들이 집안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공간은 단연 주방. 주방 인테리어를 통해 프랑스인의 남다른 디자인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22명의 파리지엥은 저마다의 확고한 스타일로 공간을 재구성했다. 파리지엥의 인테리어 원칙은 간단명료하다. 최대한 옛 흔적을 살리고 현대적인 소품과 앤티크 제품을 믹스 매치해 개성을 담는 것.

오래된 건물이 많은 파리의 주거 공간의 특성에 맞게 구조 변경을 한 집부터 리폼한 가구를 디자인 소품과 매치해 간단하게 꾸민 집 등 매력적인 주방을 완성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Editor's comment ! 
    
매 꼭지마다 만날 수 있는 파리지엥의 주방 꾸미기 팁과 소품 소개 코너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집 주인들이 추천하는 간단한 요리 레시피를 더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

문의 031-955-3005 도서출판 동녘라이프




저자 오윤경씨는…
파리지엥 14년차.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다. 인테리어 콘텐츠 에이전시 Tripod Agency와 전문 포토그래퍼 Jean-Francois Jaussaud의 한국 담당 에이전트를 거쳐 현재는 한국과 프랑스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OM Production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녀가 취재한 프랑스의 감각적인 집은 <리빙센스>, <슈어>, <레몬트리>, <행복이 가득한 집>에 개재되고 있다. 저서로는 『봉주르 파리-미디어윌』이 있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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