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 세계 최고 10대 해변도시 중 하나로 꼽은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미국의 마이애미 해변 부럽지 않은 청량한 바닷바람과 뜨거운 태양을 즐기면서 이스라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스라엘의 전통을 간직한 작고 예쁜 도시, 야포
현대식 건물이 들어선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전통 감각을 느끼고 싶다면 야포로 가보자. 벽돌로 지어진 집과 층층계단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포에서는 이스라엘의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싱싱한 지중해식 과일과 고기가 가득, 카르멜 시장
카르멜 시장에서는 지중해에서 갓 잡은 싱싱한 물고기와 과즙이 풍부한 맛있는 과일을 맛볼 수 있다. 전통 이스라엘 액세서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시장에서 열리는 흥겨운 길거리 공연도 놓치지 말 것.




이스라엘 최고의 미술관, 텔아비브 미술관
텔아비브에는 20여개의 박물관이 있다. 그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은 하아레츠 박물관과 텔아비브 미술관. 특히 올해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 연 텔아비브 미술관은 다양한 현대 문화와 이스라엘 미술을 전시하는 곳으로 이스라엘 최고의 전시장으로 손꼽힌다.


글·전영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iyoungjae27@gmail.com 자료 제공·이스라엘 관광청 (http://www.goisrae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