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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별책부록 | 천연미용법222

피부진정에 좋은 천연재료

지친 피부에 생기를~

기획·강현숙 기자 / 진행·송정화‘프리랜서’ / 사진·동아일보 출판사진팀

2006. 09. 01

피부진정에 좋은 천연재료

천연화장품 사용 전 체크 리스트
- 민감한 피부라면 사용하기 전 부작용이 없는지 피부 테스트를 해볼 것.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천연화장품을 바른 뒤 발갛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움증이 생기지 않는지 살펴본 후 사용한다.
- 천연팩이나 마사지를 하기 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연다. 스팀타월 후 팩을 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세안 후에는 찬물로 세안해 모공을 조인다.
-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천연재료는 깨끗하고 신선한 것으로 선택한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입하거나, 식초물에 담가 농약 성분을 없앤다.
- 천연 화장품은 상하기 쉬우므로 그때그때 만들어 쓰는 것이 좋다. 화장수의 경우 냉장고에 보관하고 천연가루는 밀폐용기에 넣어두었다가 섞어서 사용한다.

피부진정에 좋은 천연재료

피부진정에 좋은 베스트 천연 재료
당근 비타민 A와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준다. 미백효과가 있어 기미나 주근깨를 완화시켜준다.

오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보습효과가 있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비타민 B와 C가 피부톤을 맑고 투명하게 만들며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우유 단백질 분해 효소가 피부각질을 제거해주며 보습효과가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칙칙한 피부톤을 맑게 정돈해준다.

녹차가루 타닌 성분이 모공을 조이고 비타민 A와 C가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수박껍질 수박 속껍질에 함유된 비타민 C가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킨다. 수분이 많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수박 속껍질을 얇게 저며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화끈거리는 부위에 올려둔다.

감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얇게 썰거나 강판에 갈아서 얼굴에 올려두고 따가운 기운이 가라앉으면 찬물로 씻어낸다.

녹두가루 녹두는 열을 가라앉히는 성질이 있다. 녹두가루를 물에 개어서 팩을 하면 얼굴이 금세 시원해진다.

레몬 비타민 C가 풍부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미백효과가 있다. 산성이 강하므로 즙만 짜내 다른 재료와 섞어 사용한다.

알로에 화상치료제로 사용될 만큼 열을 식혀주는 효과가 크다. 알로에 젤리 부분을 걷어내 화끈거리는 부위에 붙여준다.

다시마 하루 정도 물에 담가 소금기를 완전히 뺀 뒤 얼굴에 얹어두면 화끈거림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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