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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독자요청 책속부록 | 도심에서 즐기는 Cool 바캉스 96

상쾌한 바람이 솔솔~ 개울 & 강 & 호수

기획·강현숙 오영제 구가인 기자 / 글·오정림 김은혜 김이연 김혜선‘자유기고가’ / 사진·정경택 지재만 기자 지호영‘프리랜서’|| ■ 촬영협조·일민미술관(02-2020-2055) ■ 의상협찬·오시코시(02-546-7764) 랄프로렌 키즈(02-3444-1730) 빈폴 키즈 (02-548-1228) ■ 헤어&메이크업·박은경 뷰티살롱(02-517-4400) ■ 아이모델·김주영 장세리 ■ 코디네이터·유민희

2006. 08. 28

상쾌한 바람이 솔솔~ 개울 & 강 & 호수

놀이기구가 가득~ 뚝섬 서울숲 숲속물놀이터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생태공원. 공원 안 숲속물놀이터에는 물이 흐르는 여울목에 아치형 다리, 조각배 모양의 섬 등 이색 놀이기구가 다양하게 설치돼 있어 아이들이 뱃놀이와 모래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광장에 있는 체스판 모양의 바닥분수(가로세로 13m) 역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문의 02-460-2905
상쾌한 바람이 솔솔~ 개울 & 강 & 호수

개울·분수·폭포가 한자리에~ 청계천
서울시내를 가로지르는 청계천은 가족 단위 물놀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무교동길 모전교에서 시작해 용두동 고산자교까지 모두 22개의 다리가 있고 12km에 이르는 산책로 사이사이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개울과 분수, 폭포 등이 있어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청계광장에 있는 삼색조명이 어우러진 캔들분수와 4m 아래로 떨어지는 2단 폭포,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에 자리한 리듬벽천(벽면에 폭포처럼 물이 흐르도록 설치)은 꼭 둘러볼 것. 물놀이 체험 시설이 다양하므로 방문 전 청계천 관광안내사이트(http://cheonggye.seoul.go.kr)를 둘러보고 가는 것이 좋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13, 14번 출구 문의 1688-0001

첨벙첨벙 물놀이~ 양재천 물놀이장
서울 서초구에서 여름을 맞아 양재천 영동1교 인근에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8월30일까지 문을 연다. 길이 100m, 폭 10m, 수심 50cm로 바닥에 호박석과 자연석을 깔아 개천과 비숫한 분위기를 냈다. 지하수를 사용해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놀 수 있다. 물놀이장 근처의 영동1교 주변에는 농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어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좋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0분, 영동1교 건너 우측길로 2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문의 02-570-6415
상쾌한 바람이 솔솔~ 개울 & 강 & 호수

물놀이와 오솔길 산책~ 인천소래초등학교 또올시내
인천소래초등학교 안에 조성된 80m 길이의 인공시내로 ‘또 찾아오라’는 의미로 ‘또올시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개울에는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를 포함해 3개의 구름다리와 6개의 분수대가 있다. 원두막 모양의 정자, 물고기가 헤엄치는 시냇물, 향기가 있는 꽃동산, 맨발로 걷는 지압길이 조성돼 있어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개울 양옆에 있는 오솔길에서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찾아가는 길 인천 1호선 인천터미널역 버스 38, 20, 21번 문의 032-446-5038

상쾌한 바람이 솔솔~ 건국대 일감호
건국대학교 안에 있는 인공호수로 주변에 벤치가 놓여 있고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호숫가에 노니는 청둥오리와 물고기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말이면 크고작은 문화공연들이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번 출구 문의 02-45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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