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서는 갯벌에서 맛, 바지락 등 조개를 잡고 꽃지해변에서 낙조를 감상하고, 상쾌한 솔 내음이 인상적인 안면도 솔숲을 산책해보자. 해수욕은 기본.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스파를 즐긴다.
첫째 날 - 갯벌체험에 신나는 동심, 청포대해수욕장
태안은 1천3백 리 해안길에 갯벌 천지다. 그중 자동차 경주가 열릴 정도로 모래갯벌이 단단하고 광활한 청포대해수욕장으로 가보자. 썰물 때면 폭 3km에 이르는 갯벌이 바닥을 드러내 조그만 호미나 소금으로 백합조개, 맛조개 등을 캘 수 있다. 2~3시간 열심히 잡으면 저녁 식탁에 올릴 싱싱한 조개 한 봉지 정도는 거뜬히 잡는다. 문의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041-670-2757
-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에서 나와 태안 방향 96번 국가지원 지방도를 탄다. 천수만방조제를 지나 77번 국도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태안 방향으로 우회전해 조금만 달리면 왼쪽으로 청포대해수욕장이 보인다.
안면도 여행의 황홀한 보너스~ 꽃지해수욕장 낙조
해질 무렵이면 청포대를 벗어나 꽃지해수욕장으로 향한다.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안면도의 명물인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를 감상하자. 낙조 포인트는 ‘꽃다리’라고 불리는, 포구와 해수욕장을 잇는 다리. 이곳에 서면 붉게 타오르는 두 바위와 함께 물 빠진 모래밭 사이로 난 골을 따라 남아있는 물에 비치는 저녁놀의 화려한 풍광까지 감상할 수 있다. 문의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041-670-2757
- 청포대해수욕장에서 나와 안면도행 77번 국도를 탄다. 안면읍내를 지나면 곧 꽃지해수욕장이다.
둘째 날 - 경사 완만해 가족 해수욕 제격, 꽃지해수욕장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난 뒤에는 낙조를 봤던 꽃지해수욕장으로 다시 가 해수욕을 즐기자. 꽃지해수욕장은 길이 5km, 폭 400m에 이르는 안면도 최고의 해변. 넉넉한 백사장을 품고 있는데다 바다로 200m가량 들어가도 물이 허리밖에 안 찰 정도로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큰 규모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아 생각처럼 붐비지도 않는다. 해수욕 중간에 잠시 나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방포항도 바로 옆이다. 문의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041-670-2757
- 휴양림에서 태안 방향 77번 국도를 탄다. 조금만 더 올라가 좌회전하면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선셋 스파, 아쿠아월드
오후 4~5시, 한기가 슬슬 차오를 무렵이면 해수욕장을 빠져나와 아쿠아월드로 발걸음을 옮긴다. 롯데오션캐슬 내에 있는 아쿠아월드는 수(水)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과 폭포탕, 오션뷰스파, 아로마탕 등 10여 개의 특화된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 여름철엔 비취빛으로 물결치는 꽃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노천 ‘선셋 스파’가 인기다. 유황 해수사우나에서 여독을 풀고, 뜨끈뜨근한 해수가 솟구치는 노천탕으로 가 이열치열 스파를 즐기는 것이 좋다. 열대리조트에 온 것 같은 실내 스파 ‘파라디움’은 외부와 단절된 구조여서 조용하고 안락하게 피로를 풀고자 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수영복 착용은 필수. 문의 041-671-7060 www.m-castle.co.kr
-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에서 77번 국도로 돌아나가지 말고, 해변길을 달린다. 해변 끝이 롯데오션캐슬.
첫째 날 - 갯벌체험에 신나는 동심, 청포대해수욕장
맛조개 잡이로 유명한 청포대해수욕장.
태안은 1천3백 리 해안길에 갯벌 천지다. 그중 자동차 경주가 열릴 정도로 모래갯벌이 단단하고 광활한 청포대해수욕장으로 가보자. 썰물 때면 폭 3km에 이르는 갯벌이 바닥을 드러내 조그만 호미나 소금으로 백합조개, 맛조개 등을 캘 수 있다. 2~3시간 열심히 잡으면 저녁 식탁에 올릴 싱싱한 조개 한 봉지 정도는 거뜬히 잡는다. 문의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041-670-2757
-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에서 나와 태안 방향 96번 국가지원 지방도를 탄다. 천수만방조제를 지나 77번 국도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태안 방향으로 우회전해 조금만 달리면 왼쪽으로 청포대해수욕장이 보인다.
안면도 여행의 황홀한 보너스~ 꽃지해수욕장 낙조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 풍경.
해질 무렵이면 청포대를 벗어나 꽃지해수욕장으로 향한다.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안면도의 명물인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를 감상하자. 낙조 포인트는 ‘꽃다리’라고 불리는, 포구와 해수욕장을 잇는 다리. 이곳에 서면 붉게 타오르는 두 바위와 함께 물 빠진 모래밭 사이로 난 골을 따라 남아있는 물에 비치는 저녁놀의 화려한 풍광까지 감상할 수 있다. 문의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041-670-2757
- 청포대해수욕장에서 나와 안면도행 77번 국도를 탄다. 안면읍내를 지나면 곧 꽃지해수욕장이다.
둘째 날 - 경사 완만해 가족 해수욕 제격, 꽃지해수욕장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난 뒤에는 낙조를 봤던 꽃지해수욕장으로 다시 가 해수욕을 즐기자. 꽃지해수욕장은 길이 5km, 폭 400m에 이르는 안면도 최고의 해변. 넉넉한 백사장을 품고 있는데다 바다로 200m가량 들어가도 물이 허리밖에 안 찰 정도로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큰 규모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아 생각처럼 붐비지도 않는다. 해수욕 중간에 잠시 나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방포항도 바로 옆이다. 문의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041-670-2757
- 휴양림에서 태안 방향 77번 국도를 탄다. 조금만 더 올라가 좌회전하면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선셋 스파, 아쿠아월드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월드.
오후 4~5시, 한기가 슬슬 차오를 무렵이면 해수욕장을 빠져나와 아쿠아월드로 발걸음을 옮긴다. 롯데오션캐슬 내에 있는 아쿠아월드는 수(水)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과 폭포탕, 오션뷰스파, 아로마탕 등 10여 개의 특화된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 여름철엔 비취빛으로 물결치는 꽃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노천 ‘선셋 스파’가 인기다. 유황 해수사우나에서 여독을 풀고, 뜨끈뜨근한 해수가 솟구치는 노천탕으로 가 이열치열 스파를 즐기는 것이 좋다. 열대리조트에 온 것 같은 실내 스파 ‘파라디움’은 외부와 단절된 구조여서 조용하고 안락하게 피로를 풀고자 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수영복 착용은 필수. 문의 041-671-7060 www.m-castle.co.kr
-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에서 77번 국도로 돌아나가지 말고, 해변길을 달린다. 해변 끝이 롯데오션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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