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이해 위한 감상교육 프로그램 운영~ 덕수궁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은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내에 위치한 근대미술 전문 미술관이다. 미술관 용도로 지어진 국내 최초의 건물인 이곳은 시청각실 및 사무실(1층), 전시실과 휴게실(2층), 아트숍(3층)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미술관 관람 뒤 미술관 앞 분수대도 구경하고 현재 궁중유물전시관으로 쓰이고 있는 석조전 등을 방문할 수 있어 좋다.
<아이들이 있는 풍경>(∼7월30일), <롭스 · 뭉크전>(8월11일~10월22일), <장 뒤뷔페전>(11월9일~2007년 2월)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다양한 전시가 현재 진행 중이거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와 연계해 미술전시 이해를 위한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미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고,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운영시간 화·수 오전 9시~오후 5시30분, 목·금 오전 9시~오후 8시30분,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30분,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1천원, 어린이 5백원(덕수궁 입장료는 별도, 기획전이나 특별전의 경우 달라짐)
찾아가는 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하차, 2·1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 덕수궁 내에 위치.
문의 02-2022-0600 www.moca.go.kr/deoksugung.html
세계 5대 조각공원 중 하나인 소마미술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옛 올림픽미술관)은 43만 평 넓이에 총 2백4점의 조각작품과 8점의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는 세계 5대 조각공원 중 하나다. 아이들이 ‘피크닉 광장’ ‘88호수’ ‘88광장’ ‘만남의 광장’ ‘올림픽 홀’ ‘평화의 광장’ 등 테마별로 재구성된 조각공원에서 맘껏 뛰놀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실, 미술교육을 위한 스튜디오, 다목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미술 감상을 하기에도 좋다.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잘 짜여 있는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에 열리는 ‘풍덩~ 작가 속으로’와 ‘역사 속 명작 엿보기’, 6~7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생을 위한 ‘생각 쏙~ 느낌 쑥~’(수~일요일) 등 나이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목·금·토 9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1천원, 어린이 6백원(기획전시 별도요금 적용)
찾아가는 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하차, 올림픽공원 남 2·3·4문 통과
문의 02-410-1066 www.somamuseum.org
도자기를 직접 구워볼 수 있는 이천 해강도자미술관
‘도자기의 고장’ 경기도 이천에 자리 잡은 이곳은 도예가 해강 유근형 선생의 아들 유광열씨가 설립한 미술관이다. 백제탑의 옥개석(석탑이나 석층 따위의 위를 덮는 돌)을 형상화한 지붕과 귀틀집(통나무를 쌓아올려 벽을 삼은 집)의 통나무를 닮은 외벽이 인상적인 해강도자미술관의 전시실은 1층부터 3층까지 3개로 나뉜다. 1층 도자문화실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요업이 시작되는 중세 이후부터 근대까지 도자사의 변천과 제작 기술의 발달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다. 사진과 그림 자료가 많고 문화재 해설사의 친절한 안내가 뒤따라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다. 2층에 마련된 유물전시실은 해강 부자가 수집한 고려청자, 조선 분청사기와 백자 등 2백50여 점의 도자 유물 명품이 전시돼 있다. 3층 해강기념실에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으며 평생을 고려청자 재현에 바친 해강 선생의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도자미술관을 둘러보다가 도자기를 직접 빚어보고 싶다면, 해강도자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도예교실을 찾아보자.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한국 전통 도자 제작의 진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1만~3만원 선.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2천원, 어린이 5백원
찾아가는 길 중부고속도로-곤지암 나들목-3번 국도 이천 방면으로 10km-남정 삼거리-신둔 사거리 왼쪽으로 해강도예미술관 이정표가 보인다.
문의 031-634-2266 www.haegang.org
도자체험 가능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가야문명의 발상지이자 ‘김해토기의 본고장’ 김해시에 위치한 건축도자기 전문미술관이다. 이곳은 건축도자기를 전시하는 전시관,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실험을 지원하는 연수관,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관을 비롯한 학술공간과 연구소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2006세계건축도자전(~10월3일), 가형명기전(~8월), 클레이아크 영상전(~10월24일)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흙으로 도자기를 굽는 체험(어른·어린이 5천원), 흙으로 다양한 모형의 도자기·액자·장식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어른 2만원·어린이 1만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월~금), 오전 10시~오후 7시(토·일)
입장료 어른 2천원, 어린이 5백원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대전JC-대전·통영고속도로-진주JC-남해안고속도로-동창원IC-진례IC-좌회전(2km)-좌회전(0.5km)-우회전(100m)-미술관 도착
문의 055-340-7000 www.clayarch.org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은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내에 위치한 근대미술 전문 미술관이다. 미술관 용도로 지어진 국내 최초의 건물인 이곳은 시청각실 및 사무실(1층), 전시실과 휴게실(2층), 아트숍(3층)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미술관 관람 뒤 미술관 앞 분수대도 구경하고 현재 궁중유물전시관으로 쓰이고 있는 석조전 등을 방문할 수 있어 좋다.
<아이들이 있는 풍경>(∼7월30일), <롭스 · 뭉크전>(8월11일~10월22일), <장 뒤뷔페전>(11월9일~2007년 2월)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다양한 전시가 현재 진행 중이거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와 연계해 미술전시 이해를 위한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미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고,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운영시간 화·수 오전 9시~오후 5시30분, 목·금 오전 9시~오후 8시30분,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30분,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1천원, 어린이 5백원(덕수궁 입장료는 별도, 기획전이나 특별전의 경우 달라짐)
찾아가는 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하차, 2·1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 덕수궁 내에 위치.
문의 02-2022-0600 www.moca.go.kr/deoksugung.html
세계 5대 조각공원 중 하나인 소마미술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옛 올림픽미술관)은 43만 평 넓이에 총 2백4점의 조각작품과 8점의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는 세계 5대 조각공원 중 하나다. 아이들이 ‘피크닉 광장’ ‘88호수’ ‘88광장’ ‘만남의 광장’ ‘올림픽 홀’ ‘평화의 광장’ 등 테마별로 재구성된 조각공원에서 맘껏 뛰놀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실, 미술교육을 위한 스튜디오, 다목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미술 감상을 하기에도 좋다.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잘 짜여 있는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에 열리는 ‘풍덩~ 작가 속으로’와 ‘역사 속 명작 엿보기’, 6~7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생을 위한 ‘생각 쏙~ 느낌 쑥~’(수~일요일) 등 나이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목·금·토 9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1천원, 어린이 6백원(기획전시 별도요금 적용)
찾아가는 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하차, 올림픽공원 남 2·3·4문 통과
문의 02-410-1066 www.somamuseum.org
도자기를 직접 구워볼 수 있는 이천 해강도자미술관
‘도자기의 고장’ 경기도 이천에 자리 잡은 이곳은 도예가 해강 유근형 선생의 아들 유광열씨가 설립한 미술관이다. 백제탑의 옥개석(석탑이나 석층 따위의 위를 덮는 돌)을 형상화한 지붕과 귀틀집(통나무를 쌓아올려 벽을 삼은 집)의 통나무를 닮은 외벽이 인상적인 해강도자미술관의 전시실은 1층부터 3층까지 3개로 나뉜다. 1층 도자문화실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요업이 시작되는 중세 이후부터 근대까지 도자사의 변천과 제작 기술의 발달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다. 사진과 그림 자료가 많고 문화재 해설사의 친절한 안내가 뒤따라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다. 2층에 마련된 유물전시실은 해강 부자가 수집한 고려청자, 조선 분청사기와 백자 등 2백50여 점의 도자 유물 명품이 전시돼 있다. 3층 해강기념실에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으며 평생을 고려청자 재현에 바친 해강 선생의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도자미술관을 둘러보다가 도자기를 직접 빚어보고 싶다면, 해강도자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도예교실을 찾아보자.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한국 전통 도자 제작의 진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1만~3만원 선.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2천원, 어린이 5백원
찾아가는 길 중부고속도로-곤지암 나들목-3번 국도 이천 방면으로 10km-남정 삼거리-신둔 사거리 왼쪽으로 해강도예미술관 이정표가 보인다.
문의 031-634-2266 www.haegang.org
도자체험 가능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가야문명의 발상지이자 ‘김해토기의 본고장’ 김해시에 위치한 건축도자기 전문미술관이다. 이곳은 건축도자기를 전시하는 전시관,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실험을 지원하는 연수관,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관을 비롯한 학술공간과 연구소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2006세계건축도자전(~10월3일), 가형명기전(~8월), 클레이아크 영상전(~10월24일)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흙으로 도자기를 굽는 체험(어른·어린이 5천원), 흙으로 다양한 모형의 도자기·액자·장식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어른 2만원·어린이 1만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월~금), 오전 10시~오후 7시(토·일)
입장료 어른 2천원, 어린이 5백원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대전JC-대전·통영고속도로-진주JC-남해안고속도로-동창원IC-진례IC-좌회전(2km)-좌회전(0.5km)-우회전(100m)-미술관 도착
문의 055-340-7000 www.claya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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