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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spot

국민 첫사랑 수지의 뷰티 룩 따라잡기

유튜브로 보는 #달달뷰_01

EDITOR 최은초롱 기자

2019. 06. 10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에서 스타들의 ‘세젤예’ 얼굴과 스타일을 보면 도대체 무슨 뷰티 아이템을 어떻게 쓰는지 궁금하시죠? 그래서 여성동아와 뷰티 크리에이터 콩슈니가 뭉쳤습니다. 첫 번째 스타는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마다 너무 예뻐서 화제인 수지입니다. 화장기 거의 없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최근 촬영한 네일 아트 브랜드 여름 시즌 광고의 상큼한 오렌지 룩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예쁨 돋는 이유를 수지 메이크업 담당 빗앤붓 원정요 원장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달달뷰(달인들의 달콤한 뷰티 팁) 1화 수지 메이크업 담당 빗앤붓 원정요 원장이 직접 공개하는 뷰티 꿀팁은 여성동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NATURAL

인스타그램을 보면 일상 사진이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참 예쁘다. 

아무래도 데일리 메이크업을 할 때는 피부 표현에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다. 화사한 피부 표현을 위해 꼭 톤업 베이스를 깔고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이 포인트. 피부가 좋은 편이라면 톤업 베이스만으로도 안색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소량만 발라도 화사하고 내추럴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HOW TO

1 톤업 베이스는 적은 양을 전체적으로 고르게 펴 발라야 하기 때문에 손보다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양 조절. 손등에 소량 덜어낸 뒤 브러시 모를 톡톡톡 두드려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발라야 뭉치지 않고 얇게 펴 바를 수 있다. 커버가 필요한 부위는 조금 더 묻혀서 얇게 레이어드 하는 식으로 덧바른다. 

item 랑콤 UV 엑스퍼트 밀키 브라이트 SPF50+ PA++++ 50ml 8만원대.



2 파운데이션도 브러시를 사용해서 바른다. 같은 방식으로 손등에 소량 덜어낸 뒤 브러시에 충분한 양을 흡수시킨 다음 바른다. 시작은 볼 중앙부터. 밀지 말고 톡톡 두드린다는 느낌으로 밀착시킨다. 촬영할 때는 베이스 마지막 단계에 꼭 챙기는 것이 바로 파우더. 눈썹 뼈, 콧방울 등 번들거리면 안 예뻐 보이는 부분만 가볍게 터치하면 보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item 랑콤 루즈 셋팅 파우더 15g 6만2천원대, 랑콤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30ml 7만원대.

VIVID ORANGE

상큼한 오렌지 과즙 메이크업은 어떻게 탄생했나. 

광고 촬영을 할 때는 의상, 배경 컬러, 제품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메이크업 콘셉트를 정하는데, 이날 촬영에 등장한 레드, 옐로 컬러에 오렌지 메이크업이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오렌지 과즙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립과 치크다. 그리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하기 위해 2가지 뷰러를 사용해서 속눈썹 컬링에 공을 들인다.

HOW TO

1 틴트는 팁이 작은 립 브러시로 펴 바른다. 입술 중앙에서 시작해 안쪽까지 꼼꼼하게 바르고 바깥쪽으로 펴 바르는데, 착색되기 때문에 빨리 바르는 것이 포인트. 잘못하면 뭉쳐서 한 군데만 착색된다. 

item 랑콤 마뜨 쉐이커 186 테일러 오렌지 6.2ml 3만7천원대.

2 같은 컬러 틴트를 블러셔로 사용해도 좋다. 피부에 붉은 기가 있는 사람은 비비드한 컬러를 바로 블러셔로 올리면 홍당무처럼 더 붉어 보일 수 있으니, 과즙 생기 정도의 컬러감을 위해서는 파운데이션에 믹스해서 바르면 된다. 틴트는 착색이 정말 잘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볼에 많은 양을 바르면 나중에 수습 불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데싱디바 인스타그램 제품협찬 랑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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