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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pet food

스트레스 완화하는 윌로펫 사료 시식기

오홍석 기자

2022. 09. 23

뛰기 좋아하는 노아와 푸코. 산책으로 아쉬움을 달래지만 평소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을까. 그래서 이번 달에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유한양행 윌로펫 헬시포뮬러 카밍 소프트 사료를 먹여봤다.

기자와 함께 사는 노아와 푸코는 원래 사냥개였던 아프간하운드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빨리 뛰면 최대 시속이 64km까지 나온다고 한다. 하운드 중에서도 시각이 발달한 ‘사이트(sight) 하운드’로, 움직이는 물체를 보면 쫓아가지 않고는 못 배기는 본능이 있다. 산책하다 길고양이를 마주치기라도 하면 리드 줄을 꽉 붙잡아야 한다. 뛰길 좋아하는 노아와 푸코지만 도심에 살기에 매일 운동장에 풀어놓을 수는 없는 현실.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산다.

드넓은 들판에서 맘껏 뛰놀고 싶지만 그냥 걷기만 해야 하는 현실에 노아와 푸코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그래서 기자는 이번 ‘고메로드’에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유한양행 윌로펫 헬시포뮬러 카밍 소프트 사료(카밍 사료)를 선택했다.

유한양행 윌로펫 담당자는 “유전적 기질에 따라, 부족한 영양성분에 따라, 생활환경에 따라 급여되는 사료도 달라져야 한다”고 소개했다. 유한양행의 종합 반려동물 관리 브랜드인 윌로펫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카밍 사료 외에도 피부와 모질을 위한 ‘스킨앤코트’, 관절과 연골 건강관리를 위한 ‘힙앤조인트’ 등 반려견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사료를 판매한다.

카밍 사료는 ‘L-테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뼈를 발라낸 국산 오리고기가 주원료이며 치커리 추출물(이눌린)이 들어 있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카밍 사료는 ‘L-테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뼈를 발라낸 국산 오리고기가 주원료이며 치커리 추출물(이눌린)이 들어 있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카밍 사료는 ‘L-테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뼈를 발라낸 국산 오리고기가 주원료이며 치커리 추출물(이눌린)이 들어 있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이전 20kg 사료는 두 포대를 다 먹는 데 평균 3주 정도 걸린다. 대형 사료를 사면서 늘 하게 되는 고민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날아가 말라비틀어진다는 점. 사료가 마르면서 향도 함께 날아가기 때문에 기호도도 점차 낮아진다. 카밍 사료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300g씩 지퍼 백에 개별 포장돼 있다. 이 사료 기획자, 견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쇠로 된 밥그릇에 사료를 넣고 흔들면 강아지들은 곧장 꼬리를 움직이며 다가온다. 사료가 말랑말랑해 단단한 사료를 흔들 때와 소리가 무척 다르다. 강아지 세계 역시 찬물에도 위아래가 있는 것일까. 엄마 노아가 밥을 먹기 시작해야 푸코도 밥을 먹는다. 카밍 사료는 젤리처럼 부드러워 씹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윌로펫 TV 광고에서 “개는 씹지 않고 삼킨다”고 하는데 딱 우리 개들 이야기다. 부드러우니 딱딱한 사료보다는 소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두 개가 게 눈 감추듯 밥그릇을 깨끗이 비웠다. 사람이나 개나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노아야, 푸코야 카밍 사료 먹고 이번 마감 끝나면 운동장 가자!

#유한양행윌로펫 #헬시포뮬러카밍소프트사료 #고메로드 #여성동아

사진 오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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