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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여름철 골칫거리 하수구 냄새, 제로트랩으로 해결

배관 공사 없이 간단한 설치로 악취 차단

최은초롱 기자 chorong@donga.com

2020. 06. 30

제로트랩 표준형(좌)과 프리미엄(우) 2종이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제로트랩 표준형(좌)과 프리미엄(우) 2종이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날씨가 무더워지면 하수구 냄새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특히 화장실과 주방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구 냄새는 실내 환경까지 악화시켜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이 될 경우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특히 요즘에는 온 가족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환풍기, 방향제나 탈취제를 사용해 대책을 세워보지만 일시적일 뿐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차단이 이루어지지 않아 해결책이 될 수가 없다. 하수구 냄새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배수구에 하수구 트랩을 설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에 배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냄새와 벌레, 세균까지 한 번에 차단하는 제로트랩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생활환경 개선 전문기업 고준성생활환경연구소에서 개발한 제로트랩의 몸체는 플라스틱(ABS)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하고, 개폐 부위는 에폭시 및 특수 튜브 재질(TPU)로 제작돼 고온과 저온은 물론 락스와 염산 등에도 변형되지 않는다. 또한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내구성 시험 10만회를 거친 견고한 하수구 트랩으로 한 번 설치 시 최대 7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설치 후에도 역류현상 또는 막힘이 없다. 

고준성생활환경연구소의 고준성 대표는 “하수구 냄새차단 트랩이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배수구에 대한 정밀 검사 진행이 필요하다”면서 “실내 환경개선 전문 업체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로 냄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뒤 맞춤형 하수구 트랩을 설치하면 악취와 벌레 및 유해가스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고 기술력과 노하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준성생활환경연구소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제로트랩은 서울시청, 부산시청, 강남구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국세청 등 각종 관공서는 물론 대기업에도 시공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3백만원대 소자본 창업지원

제로트랩 구성품.

제로트랩 구성품.

제로트랩은 가정집뿐만 아니라 식당·사무실·호텔·매장·병원 등 모든 건물에 설치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고준성생활환경연구소는 요즘처럼 경기가 어렵고 창업이 어려운 시기에, 무점포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대리점 모집과 제로트랩 창업지원도 하고 있다. 

제로트랩 창업은 3백만원대의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연령제한이 없고, 정년퇴직 후 평생사업으로도 가능하다. 기술교육은 현장실습으로 2주간(10일) 교육으로 이수가 가능하며, 가맹비도 없다. 

수도권 기준 10년 이상 경력의 냄새제거 장인 18명, 전국 16개 지점에 64명의 직영기사, 냄새제거 교육을 이수한 홈케어 서비스업종 기사 1백67명이 활동 중이다. 대리점에 대한 문의나 창업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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