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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뇌질환 및 뇌졸중의 후유증, 통증·기능 회복 돕는 재활치료 중요

최호열 기자 honeypapa@donga.com

2020. 05. 06

마비와 보행 장애 등의 후유증을 유발하는 뇌졸중은 환자에게 장시간 심각한 불편함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뇌신경 재활치료법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일상생활을 다시 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할 필요가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분당 약 190만 개의 신경세포가 죽게 되며 다시 살릴 수 없으므로 발생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얼마나 빨리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후유증과 장애 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중년 이상이 되면 뇌졸중의 증상들을 숙지하고 있는 것도 필요하다. 

뇌졸중은 발음이나 운동능력에 장애를 발생시키는 후유증을 남기게 될 수 있으며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으로도 이어진다는 점은 특히 눈 여겨 봐야 한다. 이는 삶의 질을 상당히 저하시키게 되므로 효과적인 재활도 필요하다. 

뇌졸중 후 뇌의 기능 회복은 비교적 발병 초기에 이뤄지게 되므로 회복력이 좋은 초기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재활치료는 환자의 장애 상태를 분석하는 기능 평가 후 운동기능과 인지기능 재활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뇌졸중 재발을 피하기 위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이 원인은 모든 환자 각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 재활요양병원 내원 후 개인별 맞춤치료는 필수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질환은 빠른 시일에 치료하는 것과 함께 적절한 재활관리 역시 신경 써야 한다. 평소 뇌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위험인자들인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을 조절하고 몸 속 온도 변화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3인이 진료하는 재활전문요양병원 ‘김포다올요양병원’은 환자, 보호자, 직원 모두에게 행복함이 오는 병원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보다 최적화된 공간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각종 의료장비와 내부 편의시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손 씻기 시설이 병실마다 완비되어 있으며 병상간격 1.5m를 준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스프링클러, 공기순환 배기시설, 넓은 공간의 재활 시설,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최신식 스프링클러, 자동화된 배연창, 음성안내 화재경보기 등 주요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화재대피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강화, 청라에서 15분 거리의 한강 신도시 내의 유일한 재활요양병원이다. 4층 단독 건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넉넉한 주차장으로 방문객들의 주차염려가 없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위한 옥상정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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