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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asting

엄마손 한 상 차림

글 정세영 기자

입력 2020.08.28 10:30:02

남이 차려주는 밥이 더 맛있는 법! 유명 기업들이 자신 있게 내놓은 각종 반찬들로 구성된 한 상을 여성동아 W DONG-A SPECIALIST 4인이 직접 맛보았다.

비비고 고등어시래기조림
160g 3천9백80원

“상비템으로 무조건 쟁여놓아야 하는 반찬입니다! 흰 쌀밥에 고등어살과 시래기를 살포시 얹고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을 넣어 슥슥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고등어와 양념의 궁합이 잘 맞아서 비린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이민정 

“고등어조림은 맛있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자주 해먹지 못했는데 간편하게 바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입에 넣으면 으깨질 정도로 부드러운 고등어살도 매력적이고요. 양이 적은 느낌이었는데 밥과 함께 먹어보니 1인분 분량으로 적당합니다.” 김미희

오뚜기 칼칼한 돼지고기김치찜
180g 2천2백80원

“1인 가구가 가볍게 한 끼 먹기 적당한 양이에요. 신 김치와 돼지고기 통살이 푸짐하게 들어 있고, 국물이 자작해서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손색없어요. 1분 30초 만에 뚝딱 완성할 수 있어 갑자기 손님상을 차려야 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현주
“누린내가 나지 않는 돼지고기와 푹 익은 신 김치의 완벽한 조화로 기대한 것보다 더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국물이 칼칼해서 술안주로 먹기도 제격이고요. 단 돼지고기 식감이 조금 퍽퍽한 게 아쉽고, 국물이 너무 자작해서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가깝다는 인상을 주네요.” 류태경

동원 양반 소고기장조림 
110g 2천9백80원

“고기 누린내가 없고 육질도 부드러워요. 적당한 단짠맛으로 꽈리고추나 마늘을 넣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아요. 양이 너무 적어서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한 끼 밑반찬으로 먹으니 남는 것이 없더라고요. 죽집에서 먹는 장조림 맛이라고 아이가 좋아하네요!” 김미희 

“메추리알까지 양념이 고르게 배어 있고, 짜거나 달지 않아 집에서 만든 장조림 같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소고기 장조림에 비해 메추리알이 더 많이 들어간 것 같아 실망스러웠지만 고기 식감도 부드럽고 기름도 많지 않아 밑반찬은 물론 밥에 비벼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류태경



종가집 오징어채볶음 
60g 2천4백80원

“진미채조림은 평소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반찬이라 기대하면서 먹어봤어요. 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서인지 간이 강하지 않고, 식감이 부드러워 이에도 잘 끼지 않더라고요. 양도 한두 끼 먹을 정도로 적당해서 반찬하기 싫은 날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전현주 

“제 입맛에 딱 맞는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양념 때문에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밑반찬으로만 먹기 아쉽다면 맥주 안주나 부침가루를 섞어 오징어채 전으로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해요. 입맛 없는 날 흰밥에 슥슥 비벼서 김에 싸먹으면 딱일 것 같아요.” 이민정


사진 홍태식 
요리&스타일링 김상영(noda+쿠킹스튜디오)



여성동아 2020년 9월 6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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