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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all_that_sewing

UTILITY SEWING ITEM

EDITOR 정세영 기자

2019. 04. 22

소잉팩토리 김윤수의 쉽고 재미있는 DIY


김윤수는 부라더상사 소잉팩토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소잉 초보자들도 따라 하기 쉬운 이지소잉 등 재미있는 소잉 관련 DIY 콘텐츠를 기획해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멜빵에코백

바닥 부분에 덧댈 원단과 손잡이, 몸통, 안감 원단을 준비한다. 손잡이 원단을 원하는 길이로 2장 재단한 뒤 각각 반으로 접어 다림질한다. 몸통 원단 가운데에 바닥 원단을 올려놓는다. 바닥 원단 양 옆면을 재봉한다. 바닥 원단 양 옆면 재봉선에 손잡이 원단의 아랫면을 각각 맞춰 올려놓는다. 손잡이 원단 양 옆면과 아랫면을 재봉한다. 몸통 원단을 겉면이 마주 닿게 반으로 접은 뒤 양 옆면을 재봉한다. 안감을 몸통 원단과 같은 사이즈로 재단하고 반으로 접어 재봉한다. 몸통 원단에 씌우고 윗부분에 창구멍 낼 자리를 표시해둔다. 창구멍을 제외하고 윗부분을 동그랗게 돌려가며 재봉한다. 창구멍을 통해 뒤집는다. 마지막으로 창구멍을 깔끔하게 막아주면 완성!

카드지갑

명함과 각종 쿠폰까지 넣을 수 있는 카드지갑을 만들어보자. 먼저 목끈과 몸통 부분을 연결할 D링과 금속 고리를 준비해놓는다. 목끈 원단을 길게 1장 재단한 뒤 4등분해 접어 다림질한다. 4cm 길이로 잘라 D링에 끼운다. 자르고 남은 끈을 금속 고리에 끼우고, 양 끝면과 금속 고리 부분을 재봉한다. 겉감과 안감을 12×20cm 사이즈로 각각 1장씩 재단한다. 겉감 안쪽 면에 심지를 붙여 볼륨감을 더하자. 겉감과 안감 겉면을 맞대어놓고 창구멍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재봉해 몸통을 완성한다. 창구멍을 통해 뒤집은 뒤 밑에서 6cm 길이에 맞춰 원단을 한 번 접어 다림질한다. D링을 끼운 끈을 한쪽 옆면에 놓고 양 옆면을 재봉한다. T단추를 고정할 위치를 정한 뒤 송곳으로 뚫는다. T단추 기구로 고정하고, D링에 금속 고리를 끼워 목끈과 몸통을 연결하면 끝.

사진 김도균 디자인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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