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동아 로고

Beauty festival

‘인생 샷’ 부르는 페스티벌 헤어 & 메이크업

오한별 프리랜서 기자

입력 2022.05.27 10:30:01

올여름 페스티벌의 열기에 몸을 맡길 준비가 됐다면, 나만의 매력을 끌어올려 줄 ‘원 포인트’ 레슨이 필요할 때. ‘틱톡’ 언니들이 전수한 쉽고 간편한 스킬만 모았으니 페스티벌 가기 전 꼭 참고하자.

#HAIR

나만의 컬러 헤어

페스티벌 시즌, 특별한 스타일링을 고민하고 있다면 헤어 컬러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컬러 트리트먼트는 탈색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다. 원하는 부분에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5~10분 뒤 씻어내면 탈색 못지않게 선명한 컬러가 표현된다. 발색이 일주일 정도 유지되니 싫증 날 틈 없이 헤어 컬러 바꾸기 가능! 이 방법이 귀찮을 때는 ‘똑딱이 헤어피스’가 있다. 원하는 색 헤어피스를 구매해 모발에 고정한 뒤 원하는 기장에 맞게 자르면 끝. 한 가지 컬러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여러 가지 컬러 피스를 섞어 옴브레 스타일로 연출해도 좋겠다.

요정미 폭발하는 사이드 브레이드

페스티벌의 단골 헤어는 땋은 머리다. 머리를 격렬하게 흔들어도 헝클어지지 않게 막아줄 뿐 아니라, 땋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청순한 분위기의 사이드 브레이드는 거울을 보며 스스로 연출할 수 있어 초보자도 시도해볼 만하다. 앞머리와 옆머리를 모아 얼굴선을 따라 흐르듯 땋아주면 완성. 이때 고데기나 드라이어를 이용해 모발 전체에 가벼운 컬을 넣고, 에센스를 적당히 바르면 땋은 부분이 흐트러지지 않아 처음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페스티벌에서 격하게 놀거나 물을 맞아도 끄떡없다는 뜻!

준비물은 오직 스카프!



특별한 도구 없이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카프를 활용해볼 것. 컬러나 패턴이 화려할수록 존재감이 배가된다. 가장 쉬운 스타일링 방법은 포니테일 매듭처럼 질끈 묶어주는 것. 머리를 양 갈래로 나누고 스카프와 함께 땋아 내리는 것도 좋다. 두건처럼 둘러 세련된 히피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다. 단, 스카프가 두상에 착 달라붙으면 얼굴형의 단점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니 시선을 분산할 수 있는 선글라스나 볼드한 이어링 등을 함께 매치할 것.

주렁주렁 비즈 스타일링

헤어 비즈는 해외 셀럽들이 페스티벌에서 즐겨 사용하는 아이템. 비즈나 참을 가닥가닥 땋은 머리에 연결하거나 매듭 끝부분에 매달아 장식하는 게 보통이다. 비즈 스타일링의 장점은 고리 또는 구멍만 있으면 어디에든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이어링을 장식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비즈나 참 종류에 따라 때로는 키치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공들인 헤어스타일이 어쩐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원하는 모양의 비즈로 포인트를 살려볼 것.

#MAKEUP

보석처럼 빛나는 글로시 립의 귀환

글로시 립이 트렌드에 합류했다. 누드 컬러부터 딥한 레드까지, 다양한 색상에 광택을 더해 반짝임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페스티벌에서 글로시 립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텍스처를 조절하는 것이 관건. 바람에 날린 머리카락이 입술에 자꾸 붙는 상황을 방지하려면 끈적끈적한 제형보다는 부드럽고 촉촉한 타입으로 입술을 매끈하게 코팅하는 것이 포인트다. 발색이 뛰어난 립스틱을 바르고 그 위에 가볍게 스며드는 오일 제형을 얹어 유리알 광택을 표현해보자.

반짝반짝 글리터 메이크업

페스티벌 메이크업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한 가지는 글리터. 쨍한 햇살 아래 서면 어느 각도에서나 화려하게 반사돼 얼굴이 1.5배 더 환해 보인다. 페스티벌용 글리터 메이크업을 할 때 중요한 건 워터 베이스의 젤 타입을 사용하는 것. 가루 날림이 없고 밀착력이 좋아 땀과 물, 햇빛을 오래 견뎌야 하는 페스티벌에 딱 맞다. 피부를 깨끗하게 표현한 뒤 글리터 젤을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르거나, 눈 밑 또는 광대뼈 부분에 무심하게 톡톡 묻혀보자.

곰손도 가능한 타투 스티커

밋밋한 데일리 룩을 페스티벌 룩으로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 단 1초! 원하는 부위에 붙였다 뗄 수 있는 타투 스티커를 이용해보시길. 스티커를 어디 붙이느냐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가 완성된다. 눈 밑, 눈 앞머리, 눈꼬리 등이 가장 무난한 자리. 다양한 사이즈의 스티커 여러 개를 볼이나 눈썹 위 등 얼굴 전체에 붙여봐도 좋다. 메이크업이 화려하지 않아도 단숨에 힙해질 수 있는 비법! 피부에 직접 새기는 타투가 무섭고 부담스러운 이에게 강추다.


한 번의 터치로도 시선 집중, 컬러 아이라인

평소 메이크업에 자신 없는 이들 주목. 피부 톤에 맞는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라이너 하나만 있어도 페스티벌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다. 눈두덩을 매트하게 마무리한 뒤 리퀴드 라이너로 선 하나만 그리면 완성! 눈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것도 충분히 포인트가 된다. 이런 기술마저도 부담스럽다면 부드러운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로 쌍꺼풀 전체를 메워보자. 심플하면서도 쿨한 무드를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헤어 #글리터메이크업 #여성동아

사진제공 나스 다이슨 디올뷰티 루이비통 세포라컬렉션 아베다 앤아더스토리즈 언리시아 에뛰드 에트로 자라 톰포드뷰티 페이크타투 홀리카홀리카 힌스
 사진출처 틱톡



여성동아 2022년 6월 702호
좋아요

Print Edition

How to be a woman

생각하는 여자가 읽는 매거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번호목차이번 호 구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