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쥐띠

어부지리(漁夫之利) 엉뚱한 사람이 이득을 본다.

총운 경쟁에서 이기거나 다른 사람 덕분에 내가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 주식으로 이익을 볼 수도 있는데 사주가 나쁘면 오히려 남 좋은 일을 한다. 약간의 횡재수가 있지만 오래가지는 않으니 너무 욕심부리지 말자. 60년생 한쪽 팔이나 다리가 아프다. 아픈데 보험금은 들어오는 상황. 경조사로 금전 출입이 생긴다. 72년생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시도하라. 내가 경쟁에서 유리한 상황. 남이 해놓은 일에 숟가락 얹기. 84년생 직장에서 인정받거나 자리 이동 수가 있다. 귀인이 나타나거나 윗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부탁할 일 있으면 용기를 내자.

소띠

내우외환(內憂外患) 내부와 외부에서 받는 근심.

총운 집안에 우환이 생기거나 답답한 일에 휘말릴 수 있다. 시도하는 일마다 장애물이 나타나니 인내심이 필요하다. 우울해하면 나만 손해, 일단은 정신 건강부터 챙기고 마음을 추스르자. 너무 격렬한 운동은 조심할 것. 61년생 친구나 친척과 일을 도모하지 마라. 돈만 나가고 실속은 없다. 금전 거래 불가. 73년생 하자가 있는 집문서 때문에 고민 또는 발이 묶인 상태. 윗사람의 건강 문제나 믿을 수 없는 인간관계로 회의감이 든다. 85년생 관재수가 있다. 사기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실물수도 주의. 덤벙대지 말고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하자. 서둘면 손해.

호랑이띠

근검화순(勤儉和順) 부지런하고 검소하며 온화하고 유순함.



총운 할 일은 많고 책임감은 더 커지는 달이니 부지런하고 겸손하게 처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인내심을 발휘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62년생 문서가 움직이는 달. 비록 이것저것 조정할 일은 많지만, 욕심내지 말고 한 발짝 양보하는 마음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자녀로 인한 고민이 있다. 74년생 좀 쉬려 하나 오히려 할 일이 더 생겨서 바빠진다. 단체 모임을 하거나 책임 있는 자리를 맡게 된다. 86년생 일은 많은데 실속은 적다. 돈 나갈 일도 많으니 절약하며 생활해야 한다. 약간 우울하고 회의감도 생기지만 잘 참고 넘어갈 수 있는 달.

토끼띠

정근사원(正近邪遠) 바른 것은 가까이, 나쁜 것은 멀리하라.

총운 다른 사람의 돈 번 얘기에 귀가 얇아지는 달. 재물과 건강은 연결되어 있으니 갑자기 번 돈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남의 일에 마음을 쓰면 정신 건강만 나빠진다. 투자하더라도 치고 빠지는 것을 못 하면 다 소용없다. 63년생 하던 일이 중단될 위기, 자녀로 인한 우환, 치과 갈 일이나 관절로 인한 고생, 건망증이 늘어난다. 75년생 주위에 상식 이하의 사람이 많이 보이는 달. 환경적인 스트레스와 인내할 일이 많아진다. 87년생 금전 출입이 잦은 달.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져보자. 부모와는 갈등이 있다. 성형 고민에, 뭔가를 바꾸고 싶은데 돈이 없다.

용띠

구화지문(口禍之門)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

총운 이달엔 말을 조심해야 한다. 욱하는 마음에 그냥 나온 말이 상대에게 상처가 돼서 화살로 돌아온다. 말은 최대한 아껴라. 부부지간이라도 말을 조심해야 원망하는 일이 안 생긴다. 64년생 여태까지 고생은 했는데 보람이 없다. 이쯤에서 뒤로 물러나 자신을 뒤돌아봐야 한다. 알고 보면 다 업보이며 내가 뿌린 씨앗이다. 76년생 시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경조사로 돈 나갈 구멍이 생긴다. 일은 많은데 실속은 없다. 욱하지 말고 말조심하자. 나만 손해다. 88년생 판단 착오로 인한 시비와 구설수가 있다. 운전 조심하고 겸손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화를 불러온다.

뱀띠

백옥미하(白玉微瑕) 흰 옥의 작은 티.

총운 자신의 실력을 너무 믿지 말고 끝까지 확인할 것. 다 잘해놓고 실수해서 망신살이 뻗칠 수 있다. 내 주장은 확실하게 하되 준비를 잘하자. 그러면 타인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운이다. 65년생 체력이 떨어지고 피곤하다. 배우자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다. 덤벙대지 말고 끝까지 확인. 77년생 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달이다. 자신을 너무 믿지 말고 사람들과 협동하면서 끝까지 확인하라. 89년생 가족이나 직원 문제로 신경 쓸 일이 생긴다. 직장인은 윗사람이나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고 자영업자는 남에게 일을 맡기지 말고 직접 하라.

말띠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치면 못한 것과 같다.

총운 잘해보려고 한 일이 오히려 번거롭기만 하고 실속은 없다. 욕심내지 말고 그냥 순리에 맞게 정도껏 해야지 욕심부리면 오히려 안 하는 것만 못한 결과를 불러온다. 66년생 할 일은 많은데 들어오는 돈은 적고 나갈 돈은 많다. 한의원이나 병원 갈 일이 있으니 건강을 챙기자. 78년생 시비 수가 들어오니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가족 간에 불화가 생길 수 있다. 일단 경거망동하지 말고 참고 인내하라. 90년생 친구나 동료와 일을 도모하지 마라. 잘해보려고 하지만 오히려 손해만 본다. 남 믿지 말고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처리하라.

양띠

차풍사선(借風使船) 남의 힘을 빌려 자신의 이익을 꾀함.

총운 금전 지출이 많은 달. 돈을 빌려서 임시변통하거나 뭔가를 배우는 상황이 온다. 투기는 금물. 일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경우가 생긴다. 67년생 이사나 이동 수, 차를 바꾸는 일이 있다. 집 안에 고장 난 것들은 고치고, 시모나 부친의 건강에 신경 쓰자. 79년생 자녀의 진로 문제에 관심을 갖고 부부 불화 조심. 독신은 모친 때문에 생각이 많은 달이니 혼자 고민하지 말고 조언을 구해보라. 건강 조심. 91년생 여러 사람과 같이 일을 도모하거나 뭔가를 배우게 되는 달. 운동하는 사람이나 기술자는 몸 다치지 않도록 주의. 금전 지출이 많다.

원숭이띠

시시비비(是是非非) 옳고 그름을 알아보는 것.

총운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시끄러운 달.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다가 감정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판단 착오를 내릴 수 있으니 내 생각이 옳다고 고집 피우지 말자. 68년생 자식, 직원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은 달. 영업하는 사람은 시비와 사기 조심할 것. 수술할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건강 유의. 80년생 단체 활동하다 불화가 생기니 사람을 덜 만나는 것이 좋다. 운동하다 다치지 않도록 조심. 남의 말에 귀가 얇아지면 손해 보는 달. 92년생 소개팅이나 이성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현실은 힘들지만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자기 발전을 위해 투자하라.

닭띠

허심수행(虛心修行) 마음을 비우고 수행하라.

총운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돌려라. 걱정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라. 팔자란 모든 걸 갖추기보다 한쪽이 좋으면 다른 쪽은 안 좋은 경우가 더 많다.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69년생 자녀로 인한 고민, 남편과의 불화를 조심할 것.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있으니 마음을 수련하자. 81년생 친인척 상문 수와 경조사로 지출이 생긴다.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불쌍한 사람에게 적선하라. 93년생 치아 관리를 잘할 것. 다이어트, 성형에 대한 고민이 있다. 답답하고 의욕은 떨어졌지만 아직은 배운다는 자세로 겸손하게 처신하자.

개띠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진다.

총운 바쁘기는 한데 실속은 없다. 여태 알았던 사람들이 너무 계산적으로 보이는 달. 슬슬 인연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 억울한 마음이 들면 자기도 모르게 욱해질 수 있으니 언행 조심. 건강도 주의할 것. 70년생 병원 갈 일이 있다. 치과라도 미리 다녀오자. 자식 문제로 불화가 있고, 가능하면 사람들을 안 만나는 게 좋은 달. 운전 조심. 82년생 모임이나 단체활동은 많은데 인간관계에는 회의감이 든다. 책임감은 강한데 실속은 없는 달. 체력 관리나 하자. 94년생 할 일이 많아 피곤하다. 문서를 주의하고 부모님 건강을 살피자.

돼지띠

적소성대(積小成大) 적은 것도 쌓이면 크게 되거나 많아짐.

총운 투자한 돈이 들어오거나 빌려준 돈을 회수하는 운. 그동안 어떤 덕을 쌓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나타나는 달. 좋은 것도 크게, 나쁜 것도 크게 드러난다. 그 또한 팔자소관. 71년생 주식투자는 치고 빠져라. 다음 달로 넘어가는 것은 좋지 않다. 모임이 많아지고 식복이 늘어나는 달. 새로운 일에 대한 고민이 닥친다. 83년생 귀인이 나타나거나 복을 얻는 달. 뭔가 부담스럽지만, 최선을 다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면 괜찮다. 95년생 윗사람이 관심을 보이고 잘 봐주는 것은 감사한데 마음에 와닿지가 않는다. 그래도 예의 바르게 행동하면 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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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인(同人) 김민 
삶의 방향을 찾아주는 김민 철학관 운영.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석사 수료. 저서 ‘재미있는 초중급 사주명리’. 010-4853-9998 jiwoo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