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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가이드서울2022 새로운 별이 내려온다

글 백민정

입력 2022.01.10 10:30:01

믿고 보는 맛집 가이드 최신 버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서 새롭게 별을 받은 뉴 페이스 맛집들을 소개한다.

고료리 켄

여러 일식 레스토랑을 성공으로 이끈 일식계의 대세, 김건 오너 셰프의 일본 요리점. 바 형태의 8석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일본 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매일 수급하는 신선한 재료로 선보이는 오마카세 코스 단 하나. 제철 재료를 활용하기에 코스 리스트는 수시로 달라진다.

ADD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52길 15-3 
OPEN 오후 6~10시(일·월요일 휴무)
MENU 오마카세 코스 20만원

소설한남

한 편의 소설(小說)이라는 의미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서울의 현 시대를 반영한 한식(SO SEOUL)’이라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소박하고 정갈한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곳으로 무침, 부침개, 찜 등의 요리를 친숙한 재료를 활용해 전혀 다른 분위기의 메뉴로 만들어낸다. 다시마 부각과 청국장, 곰취와 묵은지를 곁들여 먹는 생선회, 숯불구이 주꾸미와 닭 요리 등이 그것. 한식에 곁들이기 좋은 전통주 종류도 다양하니 함께 즐겨볼 것.

ADD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21-18 
OPEN 낮 12시~오후 10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3~6시, 월요일 휴무) 
MENU 런치 코스 8만5천원, 디너 코스 15만원

스시 상현

미쉐린 별을 받기 이전부터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그곳. 쉽게 문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비밀스러운 가게 입구, 아주 작은 공간과 6개의 좌석에 차례로 놀라며 들어선다는 이곳은 그야말로 오마카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임상현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곳인 만큼 송이, 캐비아 등 값진 식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할 수 있는데 맛은 말할 것도 없고 눈 또한 즐겁다. 과하지 않은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이곳의 예약은 2층에 위치한 임상현 셰프의 또 다른 레스토랑 스시쿠루미에서 할 수 있다.



ADD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46길 33 1층 
OPEN 낮 12시~오후 10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3~6시, 일·월요일 휴무)
MENU 런치 코스 15만원, 디너 코스 33만원

하네

스스로를 “자연산수집가”라 소개하는 최주용 셰프의 일식 레스토랑으로, 이곳을 다녀간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맛있게 잘 하네’라는 별칭을 지어줬을 만큼 요즘 가장 핫한 플레이스 중 하나다. 런치와 디너 모두 오마카세로 준비되며 셰프의 소개 멘트에서도 알 수 있듯 이곳의 모든 메뉴는 우수한 자연산 식재료만으로 만든다. 무엇보다 재료의 선택에 공을 들이는 만큼 양념 맛이 아닌,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료 특유의 담백한 맛까지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통적인 요소들을 모던하게 표현한 정갈하고 세련된 다이닝 공간도 만족스럽다.

ADD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72길 14 
OPEN 낮 12시~오후 10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2~6시 30분, 일요일 &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MENU 런치 코스 15만원, 디너 코스 30만원

스시 마츠모토

이곳의 수장인 마츠모토 미즈호 셰프는 조선호텔의 일식당 ‘스시조’를 오랫동안 이끌었던 인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스시계의 거물로 손꼽힌다. 트렌디함을 추구하기보다 일본 본토에서 익힌 스시 요리를 그대로 재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그래서인지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클래식한 일본 정통의 스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으로 통한다. 생선의 특징에 따라 숙성 방법을 다르게 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ADD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75길 5 
OPEN 낮 12시~오후 10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2~6시) 
MENU 런치 코스 13만원, 디너 코스 25만원

윤서울

음식의 높은 퀄리티가 무색하게 착한 가격의 실험적인 한식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레스토랑을 들어서면 드라이에이징 되고 있는 식재료, 셰프의 작업 테이블, 작업 도구 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이는 이곳이 레스토랑인 동시에 셰프의 작업실이기도 하기 때문. 직접 뽑아낸 면으로 만든 음식이 특히 유명하며, 레몬 셔벗이 올라간 굴 요리 등 시즌별로 새롭게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들이 모두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셰프의 뉴욕 출장으로 장기 휴업 중이며 2월에 재오픈된다고 하니 참고할 것.

ADD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2길 31 
OPEN 오후 6시 30분~11시 (일·월·화요일 휴무, 2월 재오픈 예정) 
MENU 디너 코스 5만8천원

코자차

한국인 셰프(KO)가 만드는 일식(JA)과 중식(CHA)의 만남이라는 뜻을 품은 레스토랑 코자차. 신라호텔 중식 레스토랑 ‘팔선’ 출신의 최유강 셰프, 일식 레스토랑 ‘아리아께’ 출신의 조영두 셰프, 신라호텔 출신 육가공 전문 송정식 셰프까지.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셰프 구성이 먼저 눈길을 끈다. 이곳은 테이블마다 셰프가 등장해 당일 쓰이는 식재료와 조리 과정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하는데, 그걸 보고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오리엔탈풍의 골동품 등으로 채워진 내부와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프린트의 플레이트가 해외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2·6·8인용 3개의 단독실로 이뤄져 있으며, 런치와 디너 시간에 공간마다 단 한 팀씩만 예약을 받으니 참고할 것.

ADD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97길 17 
OPEN 낮 12시~오후 11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3~6시, 일요일 휴무)
MENU 런치 코스 10만원, 디너 코스 25만원

사진제공 미쉐린가이드서울



여성동아 2022년 1월 6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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