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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스캔들·함소원 조작 방송 논란…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핫 이슈 5

글 강현숙 기자 김윤정

입력 2021.05.04 10:30:01

그 어느 때보다 각종 이슈로 연예가가 시끄럽다. 서예지, 함소원, 박수홍 등 논란의 중심에 선 스타들의 리얼 스토리를 취재했다.

ISSUE 1.
모든 건 서예지 조종 때문?
서예지 인성 논란으로 번진 김정현 스캔들

지속되는 서예지(31) 관련 소식이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다. 시작은 김정현(31)과 서지혜의 열애설이다. 두 사람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하는 사진과 함께 보도된 열애설에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사실무근이라면서 “김정현이 소속사 계약 종료를 앞두고 이적을 위해 상담하려고 만난 것이다. 코로나19 시국이라 집에서 대화를 나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현의 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발끈했다. 3년 전 김정현이 첫 주연을 맡았으나 중도 하차한 MBC ‘시간’ 이후 활동을 중지했던 11개월은 ‘배우의 사정으로 인한 공백 기간’이기 때문에 그만큼 추가로 계약 종료가 미뤄져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여기에 배우 서예지가 소환됐다. 당시 김정현의 ‘시간’ 하차 이유는 공식적으로는 캐릭터 과몰입으로 인한 섭식장애와 수면장애였지만, 실제로는 서예지와의 교제로 인한 사생활 문제가 원인이었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화살이 김정현의 전 여자 친구인 서예지에게 날아갔다.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인 서현에 대한 무례한 태도와 무성의한 답변으로 논란이 된 바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서예지의 조종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행동 딱딱하게 하라’ ‘스킨십 노노’ 등의 지시를 내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고, 이른바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 논란으로 옮겨붙었다.


MBC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서현과 김정현(왼쪽).김정현의 자필 사과문.

MBC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서현과 김정현(왼쪽).김정현의 자필 사과문.

논란 초기만 해도 본질에서 벗어난 이야기라는 목소리가 컸다.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든 작품에 피해를 끼친 당사자는 김정현인데 서예지 뒤로 숨어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 김정현의 ‘시간’ 하차와 관련해 ‘서예지 책임론’을 언급하는 것은 과도한 면이 있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져나왔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던 서예지와 관련된 학교 폭력·학력 위조·스태프 갑질 의혹 등 갖가지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된 것이다.

서예지는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페인에서 3년간 유학 생활을 했다고 밝혀왔다. 이와 관련해 서예지가 다녔다고 알려진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측은 서예지의 과거 합격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고, “합격한 적도 없다”는 스페인 교민의 증언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에서는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대학 생활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학력 위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예지가 입학허가증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소속사는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서예지와 함께 작업했던 과거 스태프들의 ‘갑질’ 증언도 계속됐다. 이 와중에 2014년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노윤호와의 지난 열애설이 재점화되면서 당시 유노윤호도 가스라이팅 피해를 입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예지 측은 이에 대해 추가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서예지 논란에 광고업계도 타격을 입었다. 서예지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대성공 이후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갖가지 의혹이 계속 이어지자 광고업계는 서예지가 출연한 광고를 삭제하는 등 발 빠른 ‘손절’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개봉을 앞둔 서예지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도 타격을 입은 분위기다. 서예지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 4월 13일에 진행됐던 시사회에 불참했고, 홍보 프로모션에 차질을 빚고 있다. 차기작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의 출연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한편 서예지 인성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김정현은 얼마 전 “‘시간’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 및 스태프분들께 너무 큰 상처와 실망을 안겼다. 다시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ISSUE 2.
친형 부부와 재산 둘러싸고
법적 다툼 벌이는 박수홍

박수홍과 반려묘인 다홍이.

박수홍과 반려묘인 다홍이.

방송인 박수홍(51)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박수홍 논란은 한 네티즌이 박수홍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박수홍의 친형이 30년간 그의 출연료 등 모든 돈을 관리했는데, 최근 박수홍이 통장과 자산 상황을 확인한 결과 형과 형수, 그의 자식 이름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면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 관련 내용이 퍼지고 비난의 화살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얼굴이 알려진 박수홍 부모에게까지 옮겨붙자 그가 직접 입을 열었다. 논란을 인정하면서도 “부모님은 최근까지도 관련 내용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부모님을 향한 비난을 멈춰달라는 호소였다.

친한 동료 개그맨 손헌수와 전 소속사 담당 세무사까지 나서 박수홍 측 입장을 대변하자 친형 측도 반박에 나서고 있다.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 씨 측은 “논란의 본질은 재산 문제가 아닌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 친구”라면서 여자 친구를 가족에게 소개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수홍의 클럽 출입, 여행 등 품위 유지비에 쓰인 지출이 어마어마했다. 박수홍의 형은 그의 재산을 늘려주기 위해 고생했다”는 측근의 발언도 기사화됐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의 여자 친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 친구는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현재 그가 살고 있는 서울 상암동 아파트의 명의자라고 전했다. 또한 박수홍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이름 ‘다홍이’ 역시 여자 친구와 박수홍의 이름에서 따 지은 것이며, 형이랑 같이 하던 소속사를 나와 차린 개인 소속사 이름도 ‘다홍이랑 엔터테인먼트’라고 설명했다.

사생활 폭로까지 이어진 진흙탕 싸움에 박수홍 측은 형과 형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그의 법률대리인은 “일방적인 사생활 폭로 및 흠집 내기 행위에 대해서는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면서 “이번 사건의 본질은 횡령”이라고 강조했다. 법인의 모든 매출이 박수홍으로부터 발생하는데, 7:3이라는 배분 비율도 지키지 않았고, 법인 카드를 개인 생활비로 무단 사용하고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 등을 파악했다는 것이다.

또한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수홍이 전 소속사의 주주나 대표가 아니라 제한된 자료밖에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30년 중 최근 5년의 내용 일부만 확인한 결과 횡령액이 50억원가량”이라고 밝혔다. 박수홍 측은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면 추가 피해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홍 측은 일체의 피해보상 없이 친형 내외와 그 자녀의 전 재산, 박수홍의 전 재산을 상호 공개한 뒤 이를 7:3으로 분할할 것, 법인 재산의 횡령 및 정산 불이행 등에 대해 사과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서를 제안한 상태다.

“친형이 잘못을 100%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합의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지만 친형 측은 “회계 문제는 법으로 해결하면 된다. 적극 대응하겠다”고 맞서 긴 법적 분쟁이 예고됐다.

한편 박수홍의 어머니는 ‘미우새’에서 하차했으며, 박수홍과 어머니가 출연한 분량도 다시보기에서 삭제됐다. 현재 박수홍은 ‘미우새’를 제외한 스케줄은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다.

ISSUE 3.
“이젠 남편 아닌 친구”
엄지원 결혼 종료 고백

엄지원이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게시한 결혼 종료 관련 글.

엄지원이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게시한 결혼 종료 관련 글.

배우 엄지원(44)이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고백했다. 유명 건축가인 오영욱 씨와 2014년 결혼 소식을 전한 지 7년 만이다. ‘오기사’라는 필명으로도 유명한 오영욱 씨는 결혼 당시 엄지원에 대한 사랑의 감정들을 담은 ‘청혼: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라는 시집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엄지원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일상을 공개해왔는데, 눈치 빠른 네티즌들이 공개된 일상에서 느껴지지 않는 남편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녀가 이에 대해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는 동안 이혼설과 남편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엄지원은 결국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조심스럽게 이별을 고백했다.

그녀는 해당 글에서 “배우자에 대한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다”면서 “함께한 시간 감사하고 행복했지만, 우리 두 사람은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에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다.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여러분에게는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 있지만 내게는 조금 오래된 일”이라며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없는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엄지원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별도의 법적 절차 없이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혼이라기보다 사실혼 종료인 셈이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ISSUE 4.
‘버닝썬 사건’ 후 제주에서
카페 사장 된 박한별

박한별이 제주도에 차린 카페 모습.

박한별이 제주도에 차린 카페 모습.

일명 ‘버닝썬 사건’ 이후 2019년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이주한 박한별(37)이 카페 사장이 됐다.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2019년 세간을 뜨겁게 달군 버닝썬 사건에 연루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박한별의 카페 오픈 소식은 배우 유진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예쁜 제주 카페, 박한별 카페”라고 소개한 뒤 “카페를 할 거라며 보여줬던 허름했던 건물 부지가 1년 만에 이렇게나 멋지게 바뀌다니. 아직 가오픈인데 이미 핫플이 됐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신 박 사장님 축하한다. 또 가고 싶다”며 박한별의 소식을 전했다. 구옥을 개조해 완성한 유니크한 내부 인테리어와 바리스타로 변신한 박한별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박한별 카페에 관한 유진의 게시글.

박한별 카페에 관한 유진의 게시글.

박한별의 카페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으며, 친구와 함께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자수와 나무 그네, 라탄 체어 등 제주 감성과 이국의 휴양지 느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와 소품이 특징. 특히 제철을 맞은 유채 꽃밭과 산방산이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까지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분위기다.

ISSUE 5.
어디까지가 진실?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조작 방송 논란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내의 맛’ 제작진의 입장문을 게시한 뒤 사과했다.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내의 맛’ 제작진의 입장문을 게시한 뒤 사과했다.

18세 연하의 중국인 인플루언서 진화(27)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함소원(45)과, 그의 결혼생활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던 TV조선 ‘아내의 맛’이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아내의 맛’에서 불거진 조작 의혹은 크게 2가지다. 방송에 공개된 중국 하얼빈에 있는 시댁 별장과 광저우에 있는 신혼집이 단기 렌트 하우스라는 것과, 시댁의 도움을 받아 이사할 집으로 소개된 곳이 실은 2017년 3월부터 함소원 소유였다는 의혹이다. 이와 관련해 4월 8일 ‘아내의 맛’ 제작진은 입장문을 통해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고 시즌 종영 결정을 전했다.

함소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내의 맛’ 제작진의 입장문을 게시한 뒤 “제가 잘못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아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시즌 종영)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저희 부부를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방송됐던 이사 집 구하는 모습과 하얼빈 시댁 별장.

TV조선 ‘아내의 맛’에 방송됐던 이사 집 구하는 모습과 하얼빈 시댁 별장.

하지만 함소원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진화를 ‘재벌 2세’로, 진화의 부모를 ‘대륙의 큰손’으로 표현하며 함소원 시댁의 재력을 전시하는 데 앞장섰던 ‘아내의 맛’ 제작진이 논란이 불거지자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잘못의 책임을 함소원에게 돌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함소원은 “방구석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우는 것보다 밝게 일어나 이불 걷고 딸 앞에서 웃어주는 용감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는 당당한 발언을 하며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각종 논란 후에도 개의치 않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며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하는 모습에 실망스럽다는 반응 역시 크다.

이와 더불어 진화가 운영 중이라고 알려진 의류업체가 매형과 동업자들의 소유라는 의혹, 시어머니인 마마의 통 큰 지출이 제작진의 카드였다는 등 논란이 추가되고 있음에도 구체적으로 해명하지 않고 ‘잘못했다’고만 하는 사과문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지적도 많다.

함소원은 4월 16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를 통해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사과문 올린 것처럼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지지해주는 분들을 위해 웃어드리려고 노력하고, 한 가정의 엄마로서 노력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함소원이 소수 정예의 팬으로 구성된 단톡방 회원들을 동원해 자신을 비판한 기자에게 항의 메일을 보내도록 유도하는 등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함소원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사진 뉴스1
사진제공 스토리라임, 인스타그램, 유튜브, MBC, KBS ‘연중라이브’·MBN ‘동치미’·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여성동아 2021년 5월 6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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