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수지
가수 겸 배우 아이유(26·본명 이지은)의 소속사는 10월 18일 검찰에 악플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추후에도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협의나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무분별한 악성 댓글 근절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걸 그룹 ‘트와이스’의 소속사도 10월 23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트와이스를 향한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등의 내용을 담은 악성 댓글 및 게시글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며 경찰에 이들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가수 선미(27·본명 이선미)와 수지(25·본명 배수지) 등도 수위 높은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기획 김지영 기자 사진 동아일보DB 뉴시스 뉴스1 디자인 박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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