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슬랩 테이블과 섹토 조명으로 내추럴하게 연출한 다이닝룸. 입구 몰딩을 제거하고 그레이 컬러로 칠해 액자 속에 펼쳐진 공간처럼 연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우드 슬랩 테이블은 꾸밈by조희선.
바닥과 소파는 블랙, 벽과 천장은 화이트로 꾸며 블랙 & 화이트 인테리어의 매력을 보여주는 거실. 액자는 오픈갤러리, 테이블 위 새 오브제는 이딸라, 화병은 류종대 & 유남권 작가 작품, 소파는 자코모by조희선뮬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 오픈갤러리의 박경묵 작가 그림을 달아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복도를 따라 길게 매입등을 설치해 갤러리처럼 연출한 것도 눈여겨볼 것.
TV 아래 기다란 선반에는 여행 다니며 모은 오르골과 소품을 진열했다. led 시계는 투유by조희선 제품.
침대 양옆에 그린 컬러 스탠드를 세팅해 유니크하게 연출한 침실. 창가에는 루버셔터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해 휴양지의 호텔 같은 느낌을 더했다.
침실과 연결된 욕실은 화이트 세면대로 깔끔하게 리모델링한 뒤 컬러풀한 소품으로 마무리했다. (왼쪽) 독서와 영화 감상이 취미인 남편을 위한 멀티룸. 창가에 책상과 의자를 두고 화이트 소파를 놓아 심플하게 꾸몄다. 책상 위 스탠드는 라문.
주방은 상하부 싱크대 모두 그레이 컬러로 맞추고, 블루 컬러 타일을 길게 붙여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싱크대는 꾸밈by조희선에서 제작한 것으로 수납공간이 넉넉해 살림살이를 깔끔히 정리할 수 있다.
큰딸 방은 베란다에 슬라이딩 중문을 설치하고 공간 활용을 높인 것이 포인트. 반려묘 폴로를 위해 캣 선반을 설치한 아이디어도 굿. 조명은 라이탄조명.
작은딸 방은 핑크 컬러로 러블리하게 꾸몄다. 침대 맞은편에 설치한 붙박이장은 전면에 거울을 달아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디자인&시공 꾸밈by조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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