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힘든 훈련을 마친 뒤 걸 그룹 멤버 같지 않은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던 혜리(21). 급기야 퇴소식 날 터미네이터 분대장을 향해 “이이잉~” 하는 앙탈과 애교를 날려 단박에 스타덤에 오른 그는, 누가 뭐래도 요즘 가장 잘나가는 아이돌이다. 현재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호기심과 똘끼 충만한 극작가 지망생 민우정 역을,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3백65일 다이어트를 다짐하지만 주체할 수 없는 식탐을 보이는 여고생 이예희 역을 맡아 열연 중. 과연 혜리의 애교 원천은 무엇일까.
■ 디자인·최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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