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패브릭 DIY 멀티숍 부라더소잉팩토리가 ‘DIY & 리폼 박람회 2013’에 참가했다. ‘DIY & 리폼 박람회 2013’은 3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3 화사한 패브릭으로 만든 커튼, 쿠션, 액자 등의 인테리어 소품들은 봄 느낌을 물씬 풍긴다. 4 패브릭에 자수를 놓은 액자와 가방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소잉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소소한 손바느질부터 커튼, 쿠션, 가방 같은 소품을 재봉기를 이용해 만드는 소잉은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제품을 만들며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장식적인 느낌을 주는 패치워크,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멀 프린트 등의 핸드메이드 소품은 집 안에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온기를 더한다.
소잉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손쉽게 온·오프라인에서 재봉을 배울 수 있다. 부라더소잉팩토리는 패브릭 DIY 멀티숍으로, 최신 트렌드의 재봉 관련 부자재와 재봉틀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문 디자이너들이 상주해 재봉기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상급자까지 홈패션, 인테리어, 양재 등 원하는 강좌를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성을 인정하는 DIY 정식 자격증을 발급하는 전문가 과정도 진행한다.
5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자수와 퀼트 겸용 재봉기. 6 북유럽 스타일의 패브릭으로 꾸민 부라더소잉팩토리 부스. 7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자수데이터로 변환해 자수를 완성하는 부라더 프로페셔널 자수머신.
연 2회 매거진 ‘소잉팩토리’를 발행해 다양한 바느질 기법은 물론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북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수입 원단과 부자재 정보를 제공한다. 소잉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팁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패브릭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주부들에게 인기다.
부라더소잉팩토리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DIY · 리폼 박람회 2013’에 참가해 힐링을 제안했다. 바늘과 실을 이용해 바느질을 하면서 지치고 힘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동시에 마음의 안정과 질서를 얻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스는 소잉팩토리 매장을 그대로 옮겨다놓은 듯했다. 부스 전면에 봄 느낌을 물씬 풍기는 화사한 패브릭으로 만든 커튼, 쿠션,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부터 아이 옷, 가방, 파우치까지 바느질로 만든 아기자기한 제품을 전시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부라더미싱도 한자리에 모았다.
부라더소잉팩토리에만 있는 패브릭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었으며,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직접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교육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문의·부라더소잉팩토리(1899-2323 www.brothers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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