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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Test

최강의 기름종이를 찾아라

번들거리는 기름기 안녕~

기획·강현숙 기자 사진·지호영 현일수 기자

2011. 07. 05

최강의 기름종이를 찾아라


1 바비브라운 블로팅 페이퍼 거울이 달린 가죽 케이스 안에 리필 가능한 티슈가 들어 있다. 100매 3만원.
“사이즈가 적당해 얼굴 전체를 닦아내기 좋다. 종이는 얇지만 유분기를 쏙 흡수해 대만족! 닦고 난 뒤 건조함도 없으며 케이스도 고급스럽다.” 강현숙 기자(복합성 피부)

2 쌍빠 블로팅 페이퍼 지갑 필리핀 마나무 잎을 30일간 숙성시켜 만든 환경 친화적인 원료를 사용했다. 50매 2만원.
“페이즐리 무늬 케이스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마치 아트 섀도를 갖고 다니는 느낌. 두께는 조금 얇지만 감촉이 부드럽고 흡수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나 같은 지성 피부는 두 장 이상 사용해야 한다.” 신연실 기자(지성 피부)

3 갸스비 파우더 오일 크리어 페이퍼 파우더가 들어 있어 피지는 말끔하게, 얼굴은 보송하게 만든다. 70매 3천원대.
“일반적인 기름종이 크기의 두 배라 한 장이면 충분하다. 미세한 파우더가 묻어 있어 유분기를 흡수하면서 피부에 자연스레 파우더가 발린다. 메이크업이 밀리지는 않지만 간혹 유분기가 많은 부위엔 하얗게 들뜨는 경우가 있다.” 신연실 기자(지성 피부)

4 이니스프리 천연 마 기름종이 마 소재를 사용해 피부 수분은 남기고 피지만 흡수한다. 50매 3천원.
“건성 피부에 제격인 제품! 종이가 얇고 결이 촘촘해 유분기가 잘 스며들었다. 종이의 촉감이 부드럽지만 손에 달라붙지 않아 사용감이 좋은 편.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도 편하다.” 한혜선 기자(건성 피부)



5 네이처리퍼블릭 마 기름종이 마 성분이 피지 흡수를 도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킨다. 100매 3천3백원.
“2장 정도 사용하면 얼굴이 깔끔하게 정돈된다. 사용 후 얼굴이 건조해지지 않아 좋다. 손으로 잡았을 때 미끈거려 살짝 불편하다.” 한혜선 기자(건성 피부)

6 DHC 오일 컨트롤 페이퍼 135×95mm의 대형 사이즈 제품으로 천연 삼을 특수 가공해 만들었다. 200매 8천5백원.
“사이즈가 커서 마음에 들었다. 두께가 적당하고 유분기도 어느 정도 제거된다. 지성 피부보다는 중·건성 피부에 적합할 듯하다.” 한여진 기자(복합성 피부)

7 RMK 오일 오프 페이퍼 도톰한 페이퍼가 피지를 제거하는 롤 타입 제품. 1만5천원.
“롤 형태라 원하는 만큼 잘라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보통 일반 크기 기름종이 2~3장은 사용해야 얼굴 전체 유분기를 제거할 수 있는데, 아기 손바닥 크기로도 유분기를 싹 흡수한다.” 한여진 기자(복합성 피부)

8 온뜨레 블로팅 페이퍼 천연 아마 성분이 특수 2중 가공돼 유분 흡착력이 좋다. 60매 5천원.
“기름종이 한 장으로 코, 이마 등 얼굴 전체 유분기를 제거해 만족스럽다. 기름종이 사용 후 피부가 건조해지지도 않는다.” 김유림 기자(중건성 피부)

★ 오일 컨트롤 페이퍼 대신 유용한 이색 제품

최강의 기름종이를 찾아라


1 오휘 사이언스 오일 컷 팩트 피부의 유분은 잡고 번들거림 없이 수분을 유지해주는 파우더. 7.5g 4만원.
“번들거림 심한 T존 부위에 발랐더니 오랫동안 기름기가 돌지 않았다. 컬러가 다소 밝은 편이므로 브론징 피부는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킬 것!” 한여진 기자

2 오리진스 제로 오일 T존 세럼 규산염이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중국산 장뇌가 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18ml 2만원.
“기름종이의 액상 버전으로 손으로 덜어 원하는 부위에 바르면 스킨토너를 바른 것처럼 시원해지면서 유분기가 없어진다.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들뜨지 않고 잘 정돈돼 기름종이 한두 장으로 감당 안 되는 지성 피부에게 유용하다.” 신연실 기자

제품협찬·바비브라운(02-3440-2781) 갸스비(02-562-4380) 오리진스(02-3440-2830) 온뜨레(080-547-7000) 네이처리퍼블릭(080-890-6000) 이니스프리(080-380-0114) RMK(02-2240-7402) DHC(080-7575-333) 쌍빠(080-080-4512) 오휘(080-727-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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