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토올리고당 매실청으로 건강까지 챙기세요
겨울철 김장을 하듯 6월은 매실청을 담가야 하는 시기다. 매실은 구연산과 사과산 등 유기산을 비롯해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소화를 돕는 건강식품이다. 매실청을 요리할 때 넣으면 부드러운 단맛이 더해지고 음식에 향과 윤기를 더하며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찬물에 타서 얼음을 동동 띄우면 매실냉차가 돼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매실을 설탕에 재어 청을 만드는 게 일반적인데, 가족 건강을 챙기는 주부에게는 설탕 사용이 고민이 되기 마련. 건강한 단맛을 내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프락토올리고당을 함께 사용한다. 프락토올리고당과 설탕 비율은 1 : 9 또는 2 : 8 정도로 담그는 것이 일반적이나 프락토올리고당 비율을 최대 9 : 1까지 늘려도 된다. 프락토올리고당과 설탕 비율을 2 : 8로 담갔을 때 설탕으로만 담갔을 때 보다 구연산이 더 많이 추출된다.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드는 매실청
■ 준비재료
매실 1kg, 프락토올리고당·설탕 500g씩
■ 만들기
1 매실은 꼭지를 떼고 행주로 물기를 닦은 후 이쑤시개로 군데군데 구멍을 낸다.
2 용기를 씻어 물기를 닦은 매실을 담은 후 프락토올리고당을 넣는다.
3 ②에 설탕을 붓고 용기를 밀봉한다.
★ 프락토올리고당 매실청 활용 요리(2인 기준)
매실소스 스테이크꼬치
■ 준비재료
베이비채소 50g, 스테이크용 쇠고기 150g, 레몬 1개, 소금·후춧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매실소스(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매실청·간장 3큰술씩, 프락토올리고당·다진 마늘 1큰술씩)
■ 만들기
1 베이비채소는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둔다.
2 쇠고기는 3×2cm 크기로 썰고, 레몬은 0.8cm 두께로 슬라이스해 반달 모양으로 썬다.
3 ②의 쇠고기와 레몬을 번갈아가며 꼬치에 끼운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20분간 잰다.
4 볼에 분량의 매실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5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③을 넣은 뒤 매실소스를 발라가며 앞뒤 노릇하게 굽는다.
6 접시에 베이비채소를 담고 스테이크꼬치를 얹은 뒤 남은 매실소스를 곁들인다.
매실소스에 재운 연어구이
■ 준비재료
연어 1쪽, 연어양념(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매실청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방울토마토 10개, 매실처트니(다진 매실장아찌·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매실청 2큰술씩, 프락토올리고당 1큰술), 올리브오일 약간, 리코타치즈·파르메산치즈가루 적당량씩, 딜 1줄기
■ 만들기
1 연어에 양념을 뿌려서 30분간 잰다.
2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2등분한다.
3 볼에 분량의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매실처트니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연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5 접시에 구운 연어를 올리고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매실처트니를 뿌린 뒤 방울토마토와 리코타치즈, 파르메산치즈가루를 솔솔 뿌린다. 딜을 얹어 낸다.
올리고당 고를 땐 식이섬유를 확인하세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과 이소말토올리고당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각종 요리에 설탕 대신 넣으면 단맛을 내지만 프락토올리고당이 이소말토올리고당보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식이섬유 함량은 더 높다. 건강한 장을 생각한다면 올리고당을 고를 때 식이섬유 함량을 꼭 확인하자. 백설 프락토올리고당은 식이섬유가 33% 함유돼 있어 몸속의 부족한 식이섬유를 채워주고 장내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돕는다. 이와 함께 프락토올리고당은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음식 조리용으로 알맞다.
■ 요리·스타일링·김수진(noda+ 02-3444-9634 www.noda.co.kr)
■ 요리어시스트·임수영 김인경
겨울철 김장을 하듯 6월은 매실청을 담가야 하는 시기다. 매실은 구연산과 사과산 등 유기산을 비롯해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소화를 돕는 건강식품이다. 매실청을 요리할 때 넣으면 부드러운 단맛이 더해지고 음식에 향과 윤기를 더하며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찬물에 타서 얼음을 동동 띄우면 매실냉차가 돼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매실을 설탕에 재어 청을 만드는 게 일반적인데, 가족 건강을 챙기는 주부에게는 설탕 사용이 고민이 되기 마련. 건강한 단맛을 내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프락토올리고당을 함께 사용한다. 프락토올리고당과 설탕 비율은 1 : 9 또는 2 : 8 정도로 담그는 것이 일반적이나 프락토올리고당 비율을 최대 9 : 1까지 늘려도 된다. 프락토올리고당과 설탕 비율을 2 : 8로 담갔을 때 설탕으로만 담갔을 때 보다 구연산이 더 많이 추출된다.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드는 매실청
■ 준비재료
매실 1kg, 프락토올리고당·설탕 500g씩
■ 만들기
1 매실은 꼭지를 떼고 행주로 물기를 닦은 후 이쑤시개로 군데군데 구멍을 낸다.
2 용기를 씻어 물기를 닦은 매실을 담은 후 프락토올리고당을 넣는다.
3 ②에 설탕을 붓고 용기를 밀봉한다.
★ 프락토올리고당 매실청 활용 요리(2인 기준)
매실소스 스테이크꼬치
■ 준비재료
베이비채소 50g, 스테이크용 쇠고기 150g, 레몬 1개, 소금·후춧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매실소스(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매실청·간장 3큰술씩, 프락토올리고당·다진 마늘 1큰술씩)
■ 만들기
1 베이비채소는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둔다.
2 쇠고기는 3×2cm 크기로 썰고, 레몬은 0.8cm 두께로 슬라이스해 반달 모양으로 썬다.
3 ②의 쇠고기와 레몬을 번갈아가며 꼬치에 끼운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20분간 잰다.
4 볼에 분량의 매실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5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③을 넣은 뒤 매실소스를 발라가며 앞뒤 노릇하게 굽는다.
6 접시에 베이비채소를 담고 스테이크꼬치를 얹은 뒤 남은 매실소스를 곁들인다.
매실소스에 재운 연어구이
■ 준비재료
연어 1쪽, 연어양념(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매실청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방울토마토 10개, 매실처트니(다진 매실장아찌·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매실청 2큰술씩, 프락토올리고당 1큰술), 올리브오일 약간, 리코타치즈·파르메산치즈가루 적당량씩, 딜 1줄기
■ 만들기
1 연어에 양념을 뿌려서 30분간 잰다.
2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2등분한다.
3 볼에 분량의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매실처트니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연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5 접시에 구운 연어를 올리고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만든 매실처트니를 뿌린 뒤 방울토마토와 리코타치즈, 파르메산치즈가루를 솔솔 뿌린다. 딜을 얹어 낸다.
올리고당 고를 땐 식이섬유를 확인하세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과 이소말토올리고당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각종 요리에 설탕 대신 넣으면 단맛을 내지만 프락토올리고당이 이소말토올리고당보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식이섬유 함량은 더 높다. 건강한 장을 생각한다면 올리고당을 고를 때 식이섬유 함량을 꼭 확인하자. 백설 프락토올리고당은 식이섬유가 33% 함유돼 있어 몸속의 부족한 식이섬유를 채워주고 장내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돕는다. 이와 함께 프락토올리고당은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음식 조리용으로 알맞다.
■ 요리·스타일링·김수진(noda+ 02-3444-9634 www.noda.co.kr)
■ 요리어시스트·임수영 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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