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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녀 스타일 따라잡기

오늘부터 난 차가운 도시 여자!

기획·강현숙 기자 사진·홍중식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어시스트·정미진|| ■ 의상&소품협찬·금은보화(www.gebh.co.kr) 동우모피(02-542-0214) 발렌시아 마인 라우렐 안드레아바나(02-514-9006) 소보제화(062-710-8806) 제시뉴욕 JJ지고트 코치넬리(02-3442-0220) 클럽모나코(02546-7764) 터치(02-3783-5645) 햄쿤(www.hamkoon.com) ■ 코디네이터·유민희

2011. 01. 07

올겨울 ‘차도녀’ 스타일을 모른다면 당신은 패션 트렌드에 한참 뒤떨어진 것! 차도녀란 차가운 도시 여자를 일컫는 신조어로,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차도녀 스타일이 패셔니스타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손꼽히며 사랑받고 있다. 이수경, 김사랑, 김남주, 이나영 등이 드라마에서 선보인 차도녀 스타일은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차도녀 스타일은 한마디로 에지 있고 시크한 모던 패션이다. 블랙 · 화이트 컬러 의상이 대부분으로 디자인 역시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져 도회적인 매력을 풍긴다. 몸에 피트되는 블랙 컬러 팬츠나 펜슬 스커트에 심플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를 매치하는 식. 러플이나 리본 등 페미닌한 요소는 배제해 중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조화가 다소 밋밋하다면 라이트한 크림 컬러나 네이비·캐멀 컬러 의상으로 포인트를 준다. 액세서리도 볼드한 디자인의 목걸이나 뱅글,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가방이나 부츠 등 한두 가지로만 연출한다.
신년 모임 등 행사 많은 1월, 도도한 차도녀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보자. 여기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눈빛을 더한다면 당신은 이미 차·도·녀!

차·도·녀 스타일 따라잡기


1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퍼 디테일이 가미돼 입으면 섹시해 보인다. 5만9천원 터치.
2 블랙과 실버 컬러 크리스털이 어우러져 시크해 보이는 이어링. 4만5천원 햄쿤.
3 스터드 장식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더한 실크 블라우스. 21만9천원 발렌시아.
4 발목 부분의 퍼 장식이 포인트인 레이스업 앵클부츠. 5만5천원 소보제화.
5 골드 컬러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클러치백. 33만7천원 안드레아바나.
6 의상 모두를 블랙 컬러로 통일하고 스팽글 장식이 화려한 톱과 밍크 목도리를 매치해 밋밋함을 없앴다. 재킷 가격미정 라우렐. 톱 가격미정 클럽모나코. 팬츠 17만8천원 제시뉴욕. 밍크 숄 가격미정 동우모피.
7 화이트 블라우스에 심플한 라인의 블랙 쇼츠를 매치하고 밍크 볼레로를 코디해 시크해 보인다. 여러 겹으로 걸친 진주 목걸이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블라우스 15만9천원 JJ지고트. 쇼츠 10만원대 발렌시아. 밍크 볼레로 1백65만원 마인. 십자가 네크리스 가격미정 햄쿤. 진주 네크리스 5만2천원 금은보화.
8 톤 다운된 골드 톤 컬러라 화이트·블랙 의상과 찰떡궁합인 뱅글. 3만원 금은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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