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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Y20
1천9백60만원부터 |
르노삼성 뉴 SM3
1천2백95만원부터 |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9백6만원부터 |
Intro |
1985년 처음 등장해 6세대로 이어진 베스트셀링 모델.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중형차다. 6세대 모델 Y20은 스타일리시한 쿠페 디자인을 선보였다.
| 7년 만에 2세대 모델로 거듭났다. 닛산의 엔진과 CVT(무단변속기)를 사용했다.
| 엔진 배기량을 1천cc로 늘리고 몸집도 커졌다. 경차 혜택은 고스란히 받고 주행성능은 소형차 수준으로 올렸다. |
Exterior |
‘유연한 역동성’이 콘셉트로 곡선을 강조해 보디라인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 역동적이다.
| 부드러운 곡선과 정교하게 커팅된 면이 어우러져 우아하다. 보디는 준중형차와 중형차 사이로 넓고 커졌다. 양쪽으로 길게 뺀 헤드램프가 독특하다.
| 날카롭고 스포티하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대형 헤드램프와 날렵하게 위로 올라간 윈도라인, 높은 벨트라인으로 다이내믹함을 더했다. |
Interior
| 에쿠스와 제네시스 등 고급 세단 계기판에 사용되는 LCD 창을 설치했다. 변속레버 크기를 줄이고 슬라이딩 커버를 갖춘 듀얼 컵홀더를 마련했다.
| 네비게이션을 시작으로 송풍구, 공조기 스위치, 오디오 스위치가 순서대로 자리하는데 버튼이 작지만 조작하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2개의 컵홀더와 1개의 분리형 재떨이. 뒷좌석을 위한 송풍구, 2단 구성의 글러브박스로 알맞게 꾸며졌다.
| 좌우 대칭 디자인으로 패널과 문 안쪽 컬러를 레드, 블루, 실버 색상 중에서 고를 수 있다. |
Benefit
| 언덕길에서 차가 뒤로 밀리는 것을 막아주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와 급브레이크 때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을 갖췄다.
| 조작성과 연비에 도움을 주는 전자식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 급제동 때 제동력을 높여주는 BAS와 EBD-ABS를 장착. 뒷좌석은 필요에 따라 접을 수 있어 공간을 늘릴 수 있다.
| 최대 65mm까지 위아래로 조절할 수 있는 헤드레스트와 히팅 시트 등을 갖췄다. 운전석과 동반석에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이 있다. |
Driving
| 최고출력 165마력을 내는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2.8km/L의 연비를 실현. 저마찰 엔진오일 사용, 변속 효율성을 높인 6단 자동변속기로 반응성이 빨라졌다.
| 닛산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엔진과 무단 변속기를 사용했다. 최고출력 112마력을 내는 엔진은 10만km를 달려도 끄덕없다. 초기 가속은 약간 더디고 중반 이후까지 꾸준한 가속이 이어진다.
| 17.0km/L. 연비를 갖췄다. 경차의 출력 한계를 벗어나진 못하지만 100km/h 정속주행과 코너링 때 움직임은 소형차에 견줘도 손색없다. |
Comment
| “디자인을 크게 바꿔 호응을 얻고 있지만 엔진은 예전 그대로다. 첨단기술의 직분사 엔진을 갖춘 자동차를 원한다면 내년까지 기다려라.”
| “국산 준중형차 중 가장 화려한 장비와 크기를 자랑한다. 너무 껑충한 트렁크 라인은 좀….”
| “지금까지 등장한 국산 경차 중 단연 최고지만 다소 비싼 값은 아쉽다. 연비 좋은 수동 모델을 구입하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