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4)·유나(1) 남매를 둔 양은주씨(29)가 아이 건강을 위해 친환경 바닥재를 깔고 싶다며 ‘여성동아’에 사연을 보냈다.
“저희 집 거실 바닥에는 오래된 비닐장판이 깔려 있어요. 군데군데 찢겨지고 흠집 난 곳이 많아 한창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큰아이가 찔려 다치곤 해요. 기어다니는 작은아이는 장판에 붙여둔 테이프를 빨고 물어서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되고요. 친환경 바닥재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한솔참마루에서는 나뭇결이 살아 있는 친환경 바닥재를 깔아 양씨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일본 친환경 자재 등급에서 최우수 인증을 받은 바닥재는 살균·항균 효과가 있는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돼 있으며, 바닥재가 두껍고 폭신해 아이가 넘어져도 안전하다. 낙서를 해도 쉽게 지워져 청소하기도 편하다.
양씨는 “아이들이 거실 바닥에서 노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요즘 가장 큰 행복이에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1 아이 건강을 위해 친환경 바닥재를 깔고 싶다며 사연을 보낸 양은주씨와 남편 권윤택씨(34) 가족.
2 빈티지 스타일의 바닥재를 거실과 주방에 시공해 편안함이 느껴진다.
3 특수 코팅된 마룻바닥은 뒹굴거리며 놀아도 안전하다.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87만7천5백원
(44.6㎡,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33만7천5백원
(독자부담)
총 1백2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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