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유윤정씨(31)가 남편 이용근씨(39)에게 드레스룸을 선물하고 싶다며 사연을 보내왔다. 외동딸인 자신을 배려해, 혼자 사는 친정어머니를 모시자고 한 ‘착한’ 남편을 위해 양복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드레스룸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친정어머니가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붙박이장과 장롱이 있는 안방을 내드렸더니 남편 옷을 수납할 공간이 없어졌어요. 작은방에 서랍장과 수납박스를 두고 정리했는데 입을 때마다 양복이 구겨져 있어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양복을 구겨지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 있으면 좋겠어요.”
현대아트모아에서는 수납공간이 넉넉한 ㄱ자형 코디룸을 설치해 드레스룸을 꾸며줬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행어에는 양복과 소품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고, 서랍식 걸이에는 바지를 구겨지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탈부착 등 조립이 간편하고 칸마다 바퀴가 달려 있어 필요에 따라 재배치하기도 쉽다.
시공 후 유씨는 “‘당신을 위해 드레스룸을 설치했다’고 하니 남편이 감동 받으며 행복해하더군요. 남편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기뻤고요. 앞으로 남편 출근 때마다 멋지게 의상을 코디해주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1 수납공간이 넉넉해 남편 옷은 물론 아내 옷까지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다.
2 바지를 구겨지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서랍식 바지걸이.
3 서랍장은 칸이 분리돼 손수건, 스카프, 벨트 등 소품을 차곡차곡 정리하기 편하다.
협찬 내용 & 비용
코디룸 82만원
시공비 7만원
총 8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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