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 코너 벽면에 맞게 ㄱ자형 코디룸을 설치해 옷과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행어와 오픈형 수납장을 함께 짜넣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좌) 자주 입는 티셔츠는 돌돌 말아 오픈형 수납장에 보기 좋게 수납했다.(우)
‘5월의 신부’로 얼마 전 주부가 된 박송이씨(26)가 수납공간이 넉넉한 코디룸으로 신혼집을 깔끔하게 꾸미고 싶다며 ‘여성동아’에 도움을 요청했다. “결혼 후 저희 부부와 시누이, 제 여동생 이렇게 넷이 함께 살게 됐는데, 옷과 소품을 수납할 공간이 부족해요. 행어와 박스로 옷과 소품을 정리하다보니 집 안 전체가 어수선해 보이고, 박스에 보관한 옷은 구김이 심해 다시 다려 입어야 해요.”
사연을 전해들은 현대아트모아에서는 박씨의 작은 방에 네 식구의 옷과 소품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ㄱ자 모양의 월넛 컬러 코디룸으로 드레스룸을 꾸며주었다. 가방과 모자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오픈형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했고,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행어를 부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행어와 수납장 밑에는 각각 바퀴가 달려 있어 필요에 따라 재배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시공 후 박씨는 “정리정돈이 쉬운 드레스룸 덕분에 멋진 신혼집으로 바뀌었어요. 원하는 옷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아침 시간이 한결 여유로워졌답니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Before
▼ 협찬 내용 & 비용
코디룸 79만8천원
시공비 8만8천6백원
총 88만6천6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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