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주방을 연결해 천연 원목마루를 깔아 집 안이 더욱 넓고 환해 보인다.(좌) 부부와 아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에 친환경 소재의 원목마루를 깔아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우)
돌이 갓 지난 딸 지민(3)이의 건강을 위해 천연 원목마루를 깔아 편안하고 아늑하게 집을 꾸미고 싶다며 임재범(34)·고희경(35) 부부가 ‘여성동아’에 사연을 보내왔다.
“현관문을 열면 처음 맞닥뜨리는 거실 장판이 낡고 칙칙해 새집에 이사 온 지 4개월이 지났는데도 집 안이 어수선하고 어두워 보여요. 피부가 민감한 지민이에게 안전하고, 집안 분위기를 밝게 바꿔주는 천연 원목마루로 집을 화사하게 꾸미고 싶어요.”
구정마루에서는 임씨 부부의 바람대로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나뭇결이 살아 있는 은은한 오크 컬러의 원목마루를 거실과 주방에 시공해 집 안을 밝고 환하게 바꿔주었다. 원목마루는 표면이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돼 있어 살균·항균 효과가 있고 때가 잘 타지 않는다. 아이가 낙서를 해도 쉽게 지워져 청소하기 편한 것도 특징. 하루면 모든 공사가 끝나는 접착식 시공방식으로 번거로움을 한층 줄였다.
시공 후 아내 고씨는 “원목마루의 나뭇결을 따라 거실과 주방을 연결한 덕분에 집 안이 훨씬 넓고 환해진 느낌이에요. 천연 소재라 걸음마를 시작한 지민이가 맨발로 집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도 피부 트러블 걱정이 없고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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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50만원(38.8㎡,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36만원(독자부담)
총 1백86만원 (총 38.8㎡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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