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pt 1 앤티크 소품으로 꾸민 클래식풍 욕실
골드블랙 프레임의 앤티크풍 거울과 조명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조성민씨네
좁은 욕실의 공간감을 살려주는 화이트 타일로 전체를 마감하고 블랙 타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앤티크풍의 거울과 조명을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 센스가 돋보인다.
▼ Point
블랙으로 심플하게! 공간이 비좁을 때는 전체를 화이트로 통일하고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면 세련돼 보이면서도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소품으로 포인트를~ 앤티크풍 욕실을 꾸미고 싶다면 한두 개의 앤티크 소품만으로 포인트를 주면 고급스러워 보인다.
Concept 2 밝고 경쾌한 아이 욕실
아이의 키에 맞춰 세면대의 높이를 낮게 제작해 편안하게 사용하도록 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조성민씨네
화이트 벽면에 밝고 경쾌한 느낌의 옐로 유리 타일로 포인트를 살린 아이 욕실. 유리 파티션으로 샤워부스 공간을 따로 만들면 바닥에 물기가 생기지 않아 아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의 키높이에 맞춘 세면대는 편안한 자세로 세안할 수 있어 좋다.
▼ Point
아이 욕실은 컬러풀하게~ 아이들의 정서에 색상이 미치는 영향은 크다. 어둡고 칙칙한 색보다는 밝고 화사한 색을 사용하는 것이 긍정적인 성격 형성에 도움이 된다.
물기 없는 바닥으로 안전하게~ 욕실 바닥에 물기가 많으면 아이들이 넘어질 위험이 있다. 샤워부스 옆에 파티션을 설치해 물기가 밖으로 흐르지 않게 하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 받침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Concept 3 아늑하고 편안한 내추럴풍 욕실
붙박이 세면대는 바닥으로 연결되는 하수관이 없어 보기에 깔끔하면서 청소가 쉬운 것이 장점.
▼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임현아씨네
편안한 느낌을 주는 벽돌 타일로 마감한 내추럴한 분위기의 욕실. 전체를 같은 타일로 마감하고 액세서리와 수전은 모던한 디자인을 선택해 깨끗해 보인다. 바닥으로 연결되는 하수관을 벽 안쪽으로 연결해 만든 붙박이 세면대는 보기에 깔끔하면서 청소가 쉽다.
▼ Point
돔 천장으로 높고 넓게~ 평평한 욕실 천장을 동그랗게 돔 형식으로 바꾸면 욕실 공간이 높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벽돌 타일로 내추럴하게! 벽돌 모양 타일은 밋밋한 욕실 분위기를 내추럴하게 바꿔준다. 심플한 스타일이 싫증나면 시도해 볼 만하다.
Concept 4 화사하고 세련된 로맨틱 욕실
꽃과 나비 프린트로 밋밋한 변기에 포인트를 주었다. 다른 액세서리도 같은 패턴으로 통일해 깨끗해 보인다.
▼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정지연씨네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로맨틱 스타일 욕실. 화이트 컬러로 전체를 통일한 뒤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었다. 밋밋한 화이트 벽에는 띠 타일로 생동감을 주고 거울의 원형 프레임과 세면대에도 같은 패턴을 넣어 통일감을 주었다. 욕조 대신 샤워 부스를 설치해 공간이 넓어 보인다.
▼ Point
화이트 컬러로 넓고 시원하게~ 좁은 욕실의 기본은 화이트 타일. 포인트 컬러를 넣더라도 기본 바탕은 화이트로 마감해야 욕실이 넓어 보인다.
라워 프린트로 포인트! 시트지를 이용하면 밋밋한 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원하는 곳의 먼지와 물기를 깨끗이 닦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자로 밀면서 붙여준다. 욕실용 시트지는 D.I.Y 전문 매장 B·Q나 을지로3가 도매상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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