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Star's fashion

배우 최여진이 선택한 스프링룩 A White Angel

기획·정윤숙 기자 / 사진·김현식(바오밥 스튜디오) || ■ 의상&소품협찬 엔주반(02-546-4270) 강희숙(02-543-3429) 케이수 by 김연주(02-547-0034) BP by 임현희(02-323-9123) 토스 마리앤제이 클리오블루(02-508-6033) 지클로제(02-541-4595) 비단(02-792-7911) 펀펀(www.funfun.co.kr 02-2279-7935) ■ 헤어·윤혜란(제니하우스 02-514-7243) ■ 메이크업·오윤희(제니하우스) ■ 코디네이터·박미순

2006. 03. 08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영화 ‘싸움의 기술’에서 그만의 개성을 한껏 발산한 배우 최여진. 올봄 유행 컬러인 화이트룩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그를 만났다.

배우 최여진이 선택한 스프링룩 A White Angel

#1
화사한 시폰 소재 니트 톱과 레이스 카디건의 매치가 로맨틱하다. 여러 줄의 진주 목걸이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시폰 니트 톱과 롱스커트 가격미정 BP by 임현희. 레이스 카디건 가격미정 비단. 장미 목걸이 가격미정 토스. 진주 코사지 목걸이 가격미정 펀펀.

배우 최여진이 선택한 스프링룩 A White Angel

#2
어깨선부터 아랫단까지 주름 장식이 들어간 시폰 블라우스에 발목 길이의 롱스커트와 플랫 슈즈로 멋을 냈다. 블라우스 가격미정 케이수 by 김연주. 롱스커트 가격미정 강희숙. 플랫 슈즈 13만8천원 지클로제. 플라워 코사지 목걸이 가격미정 펀펀. 원석 진주 목걸이 32만6천원 마리앤제이.

배우 최여진이 선택한 스프링룩 A White Angel

#3
레이스와 셔링 장식이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롱 카디건에 화이트 레깅스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돼 보인다. 롱 카디건 가격미정, 레깅스 가격미정 엔주반. 플랫 슈즈 13만8천원 지클로제. 스카프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배우 최여진이 선택한 스프링룩 A White Angel

#4
플라워 패턴의 수가 놓여진 화려한 디테일의 미니 원피스가 눈길을 끈다. 독특한 밑단 장식으로 개성을 더한 롱스커트를 레이어드하고 코사지로 포인트를 주었다. 원피스 가격미정 엔주반. 롱스커트 가격미정 BP by 임현희. 코사지 가격미정 마리앤제이. 뱅글 19만5천원 클리오블루.

배우 최여진이 선택한 스프링룩 A White Angel

#5
망사 소재 머플러가 장식된 비대칭 티셔츠가 개성을 더해주는 화이트룩. 은은한 광택이 나는 티어드 스커트와 화이트 벨트가 시선을 모은다. 티셔츠 가격미정 엔주반. 스커트 가격미정 BP by 임현희. 벨트 가격미정 펀펀.



배우 최여진이 선택한 스프링룩 A White Angel

피부가 아기처럼 뽀얀데 비결이 뭔가요?
피부를 쉬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평소에는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고 화장품도 잘 안 발라요. 스무 살 전까지 베이비로션 하나만 바르고 다닐 정도였죠.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 스킨케어샵에 가서 마사지나 팩을 받아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거든요.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뷰티 제품은요? 립밤하고 비비 크림이요. 입술이 잘 트는 편이라 립밤은 잘 때도 옆에 둘 만큼 꼭 챙기는 아이템이에요. 비비 크림은 피부 관리실에서 구입한 피부 재생 크림이에요. 건조할 때 하나만 발라도 피부가 금새 촉촉해지면서 혈색이 돌죠. 뷰러와 투명 마스카라도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속눈썹을 올려줘요.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속눈썹이 잘 정리되면 예뻐보이거든요.
가장 신경 쓰는 뷰티 케어는 어떤 게 있나요?
아침에 얼굴이 잘 붓는 편이라 중요한 촬영이 있는 날에는 조금 일찍 일어나 가볍게 많이 움직여요. 시간이 없을 때는 녹차를 수시로 마시면서 냉찜질을 하고요. 건조한 피부라 메이크업 전에 신경을 많이 쓰죠. 기초 제품을 꼼꼼히 바른 다음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에 흡수시켜요. 피부가 촉촉해야 메이크업도 잘 받거든요.
몸매가 정말 예쁜데 관리법이 궁금해요. 운동을 즐겨 해요. 한강둔치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거나 배드민턴을 치죠. 요즘에는 요가에 푹 빠져 있어서 매일 2시간씩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정적인 운동이라 저에게 안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보디라인도 예뻐지면서 정신 건강에도 좋더라고요. 요가를 하고 나면 스트레스나 두통이 싹~ 사라져요. 명상도 시작한 지 서너 달 정도 됐는데 정신이 맑아지고 숙면도 취할 수 있더라고요.
자신만의 목욕법이 있나요?
욕조에 동그란 볼 모양의 오일 바스를 넣거나 버블 바스를 풀어서 몸을 담그는 반신욕을 좋아해요. 40℃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30분가량 있다가 몸이 덥다고 느껴지면 욕조에서 나와요. 그리고 보디로션이나 오일을 발라 피부 건조를 막아주죠. 보디 제품은 캐나다에 있는 어머니가 보내주시는 걸 사용하는데, 슈퍼에서 파는 저렴한 제품인데도 보습력이 좋아서 그것만 써요.
다이어트는 어떤 걸 하나요?
굳이 살을 빼기 위해 하는 것은 없어요. 먹는 걸 좋아하는데 조금씩 자주 먹어서 살이 찌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밥부터 먹을 정도로 아침은 꼭 챙겨 먹고요. 하루에 먹는 양도 아침이 제일 많고 저녁으로 갈수록 적게 먹죠. 탄산음료나 술도 싫어해서 거의 안 마시고, 술을 마셔야 할 때는 가볍게 와인 한 잔 정도만 하죠.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