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얼마 전 직장 생활 10년 만에 퇴직을 하고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기로 했다는 정진경씨(33). 사회생활은 베테랑이지만 집안 살림은 아직 초보 딱지를 떼지 못했다는 정씨는 바쁜 출근 시간마다 쌓여 있는 옷더미 속에서 와이셔츠를 찾느라 고생하고, 꼬깃 꼬깃한 와이셔츠와 바지를 다림질하느라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제일 먼저 옷 방 청소를 결심했다. 그 시작으로 행어를 주문하고 이리저리 옮겨가며 깔끔한 옷 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옷은 여전히 쌓여만 갔고 정씨는 답답한 마음에 ‘여성동아’에 도움을 청했다.
이달에 시공한 현대아트모아 코디룸은 한쪽 벽면에 꼭 맞는 일자형 행어와 수납장으로 세련된 오크 컬러가 방안 분위기를 한결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또한 버려지는 공간이 없도록 천장 윗부분에 선반을 설치하고 오픈형 선반장을 짜 넣어 실용적이며, 바퀴가 달려 있어 이사할 때나 인테리어를 변경할 때 이동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드레스룸이 생겨 막막하기만 하던 집안 청소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정씨는 드레스룸이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깔끔하게 오랫동안 사용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협찬 내용 & 비용 코디룸 63만6천원, 설치비 6만4천원, 총 70만원
01 군데군데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치해 실용적인 오크 컬러의 코디룸.
02 서랍형 바지걸이와 칸이 나눠져 있는 수납공간이 있어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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