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즐겨 찾기에 저장한 나만의 실용만점 쿠킹 사이트

82COOK www.82cook.com 이지은 기자
결혼 3년차이지만 아직도 초보 주부임을 자처하는 이지은 기자가 추천하는 곳는 23년간 기자생활을 했던 베테랑 주부 김혜경씨가 운영하는 요리 사이트 82쿡. 귀차니스트들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 요리들이 많아 자주 찾게 된다고. 주방도구 사용후기, 주방용품 가격 비교 등의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자신만의 살림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살아 있는 생생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겨레 초록마을 www.hanifood.co.kr 조은하 기자
팔이 대여섯 개라도 달린 듯 오만가지 요리를 한번에 뚝딱 해내는 요리의 달인 조은하 기자. 웬만한 요리 사이트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그가 추천하는 곳은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는 한겨레 초록마을.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1~3일 내에 물건이 냉장 상태로 배달돼 편리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김과 오미자차가 특히 맛있는데 액상 오미자차를 물에 탄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 해 마시면 한여름 갈증이 싹 달아난다고.

마리스토어 www.mariestore.com 정윤숙 기자
예쁘고 독특한 것에 열광하는 정윤숙 기자. 그가 추천하는 사이트는 아기자기한 수입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마리스토어. 사과 깎는 기계, 달걀 자르는 기구, 만두툴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주방용품이 가득하다. 수입 식재료와 신라호텔 웹진에 실렸던 레시피를 올려두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 하지만 변심에 의한 반품 시 왕복 배송비를 모두 지불해야 하므로 구매할 때 신중, 또 신중할 것을 당부한다.

얌 yum.co.kr 강현숙 기자
혼자 있을 때도 우아한 밥상을 차린다는 강현숙 기자가 추천하는 사이트는 세계 각국의 향신료와 양념을 구입할 수 있는 요리재료 전문 쇼핑몰 얌. 일본, 중국, 동남아의 식재료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레시피를 올려두어 요리의 내공을 높이는 훌륭한 지침서가 된다. 손님 초대용 요리를 준비할 때 사이트를 한 번 훑어보면 근사한 식탁을 완성할 수 있다고.

메뉴판 www.menupan.com 한정은 기자
유명 맛집에 대한 정보와 레스토랑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메뉴판을 추천! 네티즌이 직접 음식 맛과 인테리어 등의 분위기에 대한 신랄한 평가를 올려 레스토랑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된다고. 연회비 1만4천원 정도를 내면 다양한 음식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회원카드를 만들어주는데 두 번 정도만 이용해도 본전은 뽑는다고 한다. 오늘도 쿠폰을 출력해 남자친구와 함께 찍어둔 모 레스토랑에 가볼 예정.

코코펀 www.cocofun.co.kr 오영제 기자
할 줄 아는 요리라고는 라면 끓이기와 달걀 프라이가 전부. 대부분을 외식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식비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생존을 위해 자주 들르는 사이트는 각종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는 코코펀. 음식점과 주점의 할인쿠폰은 물론 학원이나 극장 할인쿠폰도 있는데 모바일로도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