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를 용기에 넣은 다음 펌프를 누르면 스펀지를 통해 나와 청소를 쉽게 도와주는 용품. 투명 소재로 세제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펀지만 교체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래서 좋아요/양선형(32,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세제를 직접 손에 묻히지 않고 원하는 부분까지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어 편리해요. 손잡이에서 세제가 자동으로 나오기 때문에 청소하는 중간에 세제를 다시 뿌리지 않아도 돼요. 욕조나 화장실의 변기 닦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가나 클리너·매직블록
세제 없이 물만 적셔 더러워진 곳을 닦으면 때가 지워지는 제품. 닦아낼 제품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잘라내 사용할 수 있다.
이래서 좋아요/김미경(37,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물때나 기름때를 지워야 할 경우에도 별로 힘들이지 않고도 깨끗이 닦여서 좋아요. 또 필요한 만큼 잘라 사용할 수 있어서 욕실의 타일 틈새나 가스레인지 버너와 삼발이 부분을 닦을 때도 유용하죠. 특히 가전제품이나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닦을 때 물을 아주 조금만 묻혀 닦아도 새것처럼 깨끗해진답니다.
애경·배수구샷
물과 닿는 순간 거품이 나면서 생기는 성분으로 배수구의 때를 없애주는 세정제. 배수구의 물때나 기름때, 음식물 찌꺼기로 인한 찌든 때 등을 말끔히 없애주며 살균과 세정, 냄새 제거 기능이 있다.
이래서 좋아요/김위선(40,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동그란 모양으로 생긴 세정제는 배수구에 넣어두면 음식물 찌꺼기가 위에 달라붙어 더 지저분해졌는데, 배수구샷을 넣는 순간 바로 거품이 생기면서 세척해주니까 편리해요. 한번 뿌리고 나면 효과가 일주일 정도 지속되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만족스러워요.
카오스·야채탈수기
야채나 과일의 물기를 털어내는 데 사용하는 제품. 야채와 과일을 넣은 후 손잡이를 잡고 가볍게 돌리면 탈수기 안에 있는 용기가 회전하면서 물기를 없애준다.
이래서 좋아요/허은진(34,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가족들이 쌈이나 샐러드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야채의 물기를 털어낼 때 잘 찢기고 또 소스가 묽어져 맛이 떨어졌어요. 얼음물에 담갔던 야채를 꺼내 탈수기에 넣고 살짝 돌려주면 야채의 아삭아삭한 맛이 더해져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 수 있어요.
실리콘 소재로 만든 도마로 신축성이 좋아 음식 재료를 썰어 간편하게 팬이나 냄비에 옮겨 넣을 수 있다. 가볍고 이동이 간편해 야외에서 요리할 때도 좋다.
이래서 좋아요/오진영(33, 부산시 남구 대연동)원래 나무 도마를 사용했는데 매일 젖어 있어 위생적이지도 않고 무거워서 요리할 때 불편했어요. 접이식 도마는 물기가 쉽게 마르고 가벼워서 좋더라고요. 음식 재료를 썰어 도마를 들고 냄비에 바로 집어넣을 수 있어서 간편하고요. 사용하고 나서 물에 한번 씻어 걸어두는데,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효율적이랍니다.
다이안·망사수세미
코팅되어 있는 냄비나 법랑, 크리스털 제품 등을 긁힘이나 흠집 없이 깨끗이 닦아주는 수세미. 삶아 쓸 수 있어 위생적이며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이래서 좋아요/장정은(33,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평소에 은식기나 금이 도금된 커피잔은 흠집이 날까봐 때가 끼어도 잘 닦지 못했어요. 망사수세미는 세제를 조금만 써도 거품이 많이 나면서 부드럽게 닦여 비싼 그릇도 흠집 없이 닦을 수 있어 좋아요. 다 쓰고 널어두면 금세 마르기 때문에 위생적이기도 하고, 또 잘 찢어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홈스타·곰팡이 제거용
욕실과 배수구에 낀 곰팡이를 제거해주는 스프레이 타입 제품. 노란색의 세제는 곰팡이가 제거되면서 투명하게 바뀌는데 이때 물로 헹구면 곰팡이가 깨끗하게 사라진다.
이래서좋아요/박현숙(39,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욕실에 습기가 많아 곰팡이가 잘 생기는데, 일반 세제를 칫솔에 묻혀 아무리 닦아도 쉽게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이 제품을 쓰고부터는 청소 시간도 반으로 줄어들었고 욕실이 아주 깨끗하게 바뀌었어요. 무엇보다 손잡이 쪽에 안전장치가 있어서 아이들이 만져도 안전하다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한미·야채다지기
도마 위에 제품을 올려놓고 야채를 안에 넣은 다음 손잡이 부분의 압축봉을 누르면 손쉽게 야채를 다질 수 있다. 누르는 횟수에 따라서 야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이래서 좋아요/강동원 (36,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아이들이 볶음밥을 좋아해서 자주 하는데, 야채를 일일이 다지다보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목이 아파서 시큰거릴 정도예요. 야채다지기는 사용이 간편하고 잘게 다져져 요리 시간을 단축시켜준답니다. 또 다진 야채가 이리저리 튀지 않아 요리 후에도 조리대가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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