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10개월 된 햇병아리 주부랍니다. 결혼해서 한달 정도 분가해 살다가 얼마전 시댁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혼수가구 때문에 본의 아니게 안방을 빼앗게(?) 되었어요. 어머님을 볼 때마다 죄송한 마음뿐인데 ‘여성동아‘에서 저를 대신해 어머님께 멋진 장롱을 선물해 주시면 안될까요?”
맞벌이하는 며느리가 안쓰러워 매일 아침상을 차려주시는 시어머니 덕분에 고부갈등이 뭔지 전혀 모르고 산다는 이나영씨(30). 시어머니에게 붙박이장으로 효도하고 싶은 마음에 응모편지를 보냈다고.
가구만들기에서는 고급스러운 체리목에 이불장과 옷장을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총 3칸의 붙박이장을 설치해주었다. 자신이 직접 고른 디자인이라 더 마음에 든다는 시어머니 신경자씨(58)와 모처럼 며느리 노릇한 것 같아 기쁘다는 이나영씨의 모습이 너무나 다정해 보였다.
▲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체리목 붙박이장. 시어머님이 직접 고른 것이라고.
1 총 3칸으로 구성된 붙박이장. 두번째와 세번째 칸은 위쪽에 봉이 달려 있어 옷장과 이불장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긴 옷을 걸 수 있는 봉과 선반, 철제 서랍으로 구성되어 있는 첫번째 칸. 자질구레한 살림을 수납하기 좋다.
3 붙박이장 안에 달린 서랍장은 철 지난 옷이나 중요한 물건을 넣어두기 좋다.
4 철제 서랍에는 양말과 속옷 등을 수납한다.
5 심플한 막대 모양의 손잡이. 실버 소재로 튼튼하다.
맞벌이하는 며느리가 안쓰러워 매일 아침상을 차려주시는 시어머니 덕분에 고부갈등이 뭔지 전혀 모르고 산다는 이나영씨(30). 시어머니에게 붙박이장으로 효도하고 싶은 마음에 응모편지를 보냈다고.
가구만들기에서는 고급스러운 체리목에 이불장과 옷장을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총 3칸의 붙박이장을 설치해주었다. 자신이 직접 고른 디자인이라 더 마음에 든다는 시어머니 신경자씨(58)와 모처럼 며느리 노릇한 것 같아 기쁘다는 이나영씨의 모습이 너무나 다정해 보였다.
▲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체리목 붙박이장. 시어머님이 직접 고른 것이라고.
1 총 3칸으로 구성된 붙박이장. 두번째와 세번째 칸은 위쪽에 봉이 달려 있어 옷장과 이불장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긴 옷을 걸 수 있는 봉과 선반, 철제 서랍으로 구성되어 있는 첫번째 칸. 자질구레한 살림을 수납하기 좋다.
3 붙박이장 안에 달린 서랍장은 철 지난 옷이나 중요한 물건을 넣어두기 좋다.
4 철제 서랍에는 양말과 속옷 등을 수납한다.
5 심플한 막대 모양의 손잡이. 실버 소재로 튼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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