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 살아오신 시어머니께서 평소 꼭 바꾸고 싶어하는 것이 장롱이에요. 환갑 선물로 붙박이장을 해드리고 싶지만 남편 병원비 때문에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시어머니 박선자씨(61)의 낡은 장롱을 바꿔드리고 싶다는 최지연 주부(31)의 효심 가득한 편지가 새해 첫 붙박이장의 행운을 가져갔다. 그녀의 남편은 결혼한 지 4년 만에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려 현재 투병생활중이다. 그녀는 남편의 엄청난 병원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얼마전 4살, 1살짜리 아이 둘과 함께 시댁으로 들어갔다고.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정신없는 저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시어머니께 늘 죄송한 마음뿐이었어요. 다행히 <여성동아>에서 이렇게 멋진 붙박이장을 선물해주시니 너무 행복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새로 설치한 붙박이장을 볼 때마다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는 최지연씨와 박선자씨. 붙박이장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한결 환해졌다며 화사하게 웃는 두 사람의 얼굴엔 잠시 무거운 짐을 벗은 듯한 편안함이 엿보였다.
▲ 화이트 워시 기법의 오크 문짝에 가로줄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해인 붙박이장. 모델명은 No 2400 MG.
◀ 내부는 모두 3.5칸으로 제작했다. 이불과 상의를 수납하는 상하분리형과 긴 옷을 수납하는 공간을 알맞게 배분하여 수납을 최대화하였다.
▶ 붙박이장 내부는 선반과 행어, 서랍으로 구성되어 짜임새있게 수납할 수 있다.
▲ 오래되어 삐걱거리고 내부가 좁아서 수납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장롱.
시어머니 박선자씨(61)의 낡은 장롱을 바꿔드리고 싶다는 최지연 주부(31)의 효심 가득한 편지가 새해 첫 붙박이장의 행운을 가져갔다. 그녀의 남편은 결혼한 지 4년 만에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려 현재 투병생활중이다. 그녀는 남편의 엄청난 병원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얼마전 4살, 1살짜리 아이 둘과 함께 시댁으로 들어갔다고.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정신없는 저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시어머니께 늘 죄송한 마음뿐이었어요. 다행히 <여성동아>에서 이렇게 멋진 붙박이장을 선물해주시니 너무 행복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새로 설치한 붙박이장을 볼 때마다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는 최지연씨와 박선자씨. 붙박이장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한결 환해졌다며 화사하게 웃는 두 사람의 얼굴엔 잠시 무거운 짐을 벗은 듯한 편안함이 엿보였다.
▲ 화이트 워시 기법의 오크 문짝에 가로줄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해인 붙박이장. 모델명은 No 2400 MG.
◀ 내부는 모두 3.5칸으로 제작했다. 이불과 상의를 수납하는 상하분리형과 긴 옷을 수납하는 공간을 알맞게 배분하여 수납을 최대화하였다.
▶ 붙박이장 내부는 선반과 행어, 서랍으로 구성되어 짜임새있게 수납할 수 있다.
▲ 오래되어 삐걱거리고 내부가 좁아서 수납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장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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