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와 남편 그리고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김혜연 주부(45)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야무진 살림꾼이다. 지금 사는 이 집도 남편과 함께 직접 설계하고, 자재까지 골라 공들여 지은 집이라 튼튼하고 애착도 남다르다고. 하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을 못 쓴 것이 문제였다. 가장 맘에 걸리는 것이 바닥이었는데, 칙칙한 색상의 비닐 장판이다 보니 대낮에도 형광등을 켜야 할 정도로 어두컴컴했다.
“맘 같아서는 집안 전체를 바꾸고 싶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대신 잡지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페이지가 나오면 스크랩해두었다가 하나둘씩 장식만 바꿔 나갔죠. 하지만 칙칙한 바닥 때문에 상상했던 것처럼 예쁘게 꾸며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여성동아>에 도움을 요청했답니다.”
그녀의 바람대로 비닐장판을 걷어내고 요즘 유행하는 원목마루를 깔았다. 단 하루의 공사로 아늑하고 화사하게 바뀐 거실과 주방을 볼 때마다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는 김혜연 주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예쁘게 꾸밀 수 있었다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 화사한 분위기를 내는 원목마루를 깔아 아늑하고 깔끔한 느낌이 든다.
◀ 주방에도 원목마루를 깔았더니 요리며 상차리는 시간이 한결 즐거워졌다.
▶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주는 구정마루의 체리 바닥재. 산뜻한 느낌으로 집을 꾸밀 때 많이 쓰인다.
◀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 원목마루재라 한눈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특수 클린 코팅이 되어 더러움이 잘 타지 않고 청소가 쉽다.
▶ 번들거리는 장판 때문에 집안이 칙칙해보인다는 고민을 담아 보낸 김혜연 주부의 응모편지.
▲ 어두운 색상의 비닐 장판이 깔린 거실.
“맘 같아서는 집안 전체를 바꾸고 싶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대신 잡지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페이지가 나오면 스크랩해두었다가 하나둘씩 장식만 바꿔 나갔죠. 하지만 칙칙한 바닥 때문에 상상했던 것처럼 예쁘게 꾸며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여성동아>에 도움을 요청했답니다.”
그녀의 바람대로 비닐장판을 걷어내고 요즘 유행하는 원목마루를 깔았다. 단 하루의 공사로 아늑하고 화사하게 바뀐 거실과 주방을 볼 때마다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는 김혜연 주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예쁘게 꾸밀 수 있었다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 화사한 분위기를 내는 원목마루를 깔아 아늑하고 깔끔한 느낌이 든다.
◀ 주방에도 원목마루를 깔았더니 요리며 상차리는 시간이 한결 즐거워졌다.
▶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주는 구정마루의 체리 바닥재. 산뜻한 느낌으로 집을 꾸밀 때 많이 쓰인다.
◀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 원목마루재라 한눈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특수 클린 코팅이 되어 더러움이 잘 타지 않고 청소가 쉽다.
▶ 번들거리는 장판 때문에 집안이 칙칙해보인다는 고민을 담아 보낸 김혜연 주부의 응모편지.
▲ 어두운 색상의 비닐 장판이 깔린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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