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내 댕댕이를 위한 특별한 바닥, 홈씨씨 인테리어 '숲 도담'

홈씨씨 인테리어, 반려동물 위한 기능성 바닥재 리뉴얼

문영훈 기자

2024. 03. 22

반려동물을 사람처럼 대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나며 인테리어 업계에서도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까지 배려한 '펫테리어(pet+interior)'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가장 주목도가 높은 것은 바닥재다. 바닥이 미끄럽거나 딱딱할 경우 반려동물의 신체 구조나 활동성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올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또 반려동물은 바닥에 밀착해 생활해 바닥재 위생도 매우 중요하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적합한 PVC 바닥재인 '숲 도담'을 선보이고 있다.

숲 도담은 PVC 바닥재 업계 최초로 한국애견협회와 국가 공인 시험 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부여하는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을 취득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 적합성을 검증받은 제품인 것. 내구성이 높은 고강도 투명층과 고탄력 쿠션층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발톱으로 인한 마찰이나 스크래치 등의 바닥재 손상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점프 또는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준다. 이와 함께 미끄럼 저항 기능을 추가해 반려동물의 탈구 위험을 줄였다.

청소와 관리가 용이한 것 역시 숲 도담의 특징이다. 타 제품에 비해 이음매가 적어 반려동물 배변 실수 등에도 청소가 쉽고 틈새 오염이 적다. 표면 UV(자외선) 코팅층에 탈취 효과가 좋은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해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환경 표지 인증, HB마크,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으로 제품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숲 도담은 최근 천연소재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석재와 원목 등 천연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6종의 새로운 디자인 패턴을 추가해 리뉴얼했다. 해당 디자인은 무늬와 표면 엠보를 절묘하게 일치시킨 동조 엠보 기법과 입체감 있는 3D 디자인으로 천연소재의 느낌을 구현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친화 인테리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팻테리어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KCC글라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