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장박 캠핑이 대세

일반적으로 겨울은 캠핑 비수기다. 날이 추워 텐트를 치기도 쉽지 않고, 난로 등 방한 장비들이 많아 이동과 설치, 철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캠핑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추워도 캠핑은 하고 싶은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장박’이다. 장박은 캠핑장 사이트를 빌려 자가 텐트를 설치하고 짧게는 1개월, 길게는 수 개월 장기간 계약해 이용하는 형태. 1박 캠핑을 위해 장비를 짊어지고 가는 캠핑이 아니라, 아예 장비를 펼쳐놓고 별장처럼 몸만 왔다 갔다 하면 된다. 한곳에 오래 머물면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좋다. 평일의 고단함을 잊게 하는 따뜻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완성하고 싶다면, 감각적인 캠핑 소품으로 하나둘 채워볼 것. 도심 속 내 집보다 더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도 있다.


LG 스탠바이미 고
_{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휴대 가능한 포터블 스크린. 여행 가방에 화면을 담은 캐리백 디자인으로 야외에서 활용도가 높다. 게임, 턴테이블 등 모니터로 캠핑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다. 119만 원.}

워터탱크베이스먼트 인센스 스틱 홀더
_{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과 우드 소재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3만2000원.}

헬리녹스 시트 워머
_{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한 시트 워머로, 충전재를 넣어 보온 효과를 높였다. 7만4000원.}



첨스 부비 로고 가랜더
_{알록달록한 컬러 가랜더가 캠프 사이트를 더욱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루프가 포함돼 있어 텐트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4만 원.}

탭 멀티 캔 스토브
_{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수납도 운반도 쉽다. 캠핑장에 가져가서 연료를 넣고 불을 붙이면 간편하게 모닥불 쿠킹을 즐길 수 있다. 7만9000원.}

하이브로우 비어퐁 테이블
_{미국의 술자리 게임 중 하나인 ‘비어퐁’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접이식 테이블이라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16만4000원.}

첨스 캠퍼 커틀러리 세트
_{비비드한 컬러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떤 식기와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 2만4000원.}

하이드오프 보드 테이블
_{멋스러운 체커보드 프린트가 텐트 속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8만7000원.}

베어본즈리빙 아웃포스트 랜턴
_{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무드가 담긴 디자인이 특징. 랜턴을 텐트에 걸어서 조명처럼 활용할 수 있다. 8만9000원.}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5
_{사운드가 360° 분산돼 주위 사람 모두가 좋은 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덴마크산 오크로 짜였으며 손쉬운 휴대가 포인트. 148만9000원.}

알라딘 블루 프레임 등유 난로
_{등유가 완전히 연소될 때 나타나는 영롱한 파란 불꽃이 자연스럽게 불멍으로 인도해준다. 내구성이 좋고 유행도 안 타는 디자인이라 대대손손 물려주는 난로계의 ‘샤넬’이라고. 79만9000원.}

더겟아웃 애니웨어 러그
_{담요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텐트 침대에 깔거나 벽에 걸어서 장식용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25만8000원.}

#겨울캠핑 #감성캠핑템 #장박 #여성동아

_{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더겟아웃 뱅앤올룹슨 베어본즈리빙 알라딘 워터탱크베이스먼트 첨스 탭 하이드오프 하이브로우 헬리녹스 LG}